2006-06-14 오후 10:20:31 Hit. 1708
개인적으로 축구를 광적으로 좋아하기때문에 야구는 룰조차 제대로 모르는 본인입니다.
지난 WBC는 주위 여러사람들이 보는 터라 휩쓸려서 봤는데 수비와 공격진영의 치열한 두뇌싸움이 야구라는 스포츠에 일말의 관심을 가지게 하더군요~
그러다가 어쩌다 겟~하게된 실황 메이저판을 플레이하게 되었는데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초보도 쉽게 할수 있었던 단순 명확한 컨트롤...(물론 야구 룰을 모르다보니 주루플레이및 수비할때 바보들의 행진을 계속 연출..안습..ㅠㅠ)
룰을 깨우치고 플레이하니 어느정도 감이 오더군요~
락온 상태에서는 무리없이 홈런이라던지 안타가 매회 1-2회 나와주는 통에 지금은 락온을 끈채로 플레이 중입니다.
문제는 수비인데 상당히 간편한 시스템 (투수들의 구질변경이라던지 송구)인데도 이게 아직도 튀어나오는 판단미스로 인해 상당히 애먹게 하네요. ^^
캐릭터도 너무나 아기자기하고 귀엽고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일본어의 압박이 심해 석세스모드같은것은 플레이하기 상당히 난해할것도 같습니다만 한번 도전해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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