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22 오전 8:33:34 Hit. 2661
PS2용 게임을 클리어한게 세번째 입니다.
이전에 귀무자 1, 3를 클리어 한 후에 세번째네요.
클리어 했다지만 새 작품 Zero가 나온후에 클리어라니 좀 늦네요.
작년에 그냥 막 하다가 18번째 미션에서 막혀 있었죠.
몇개월 그냥 방치를 했는데,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한번 클리어한 다음에는 새로운 기체들이 등장한다고 해서 다시 시작했습니다.
콘솔용 게임답게 콘트롤은 상당히 간단합니다. 예전 PC용 비행 시뮬레이션처럼 이것저것 키가 많지도 않구요.
원래 콘솔에 제어용 키가 없으니 당연하겠지만, 딱 필요한 키를 몇개만 사용해서 상당히 편합니다.
대부분이 도그 파이터 형식이라서 초보자분들도 쉽게 재미를 느낄 수 있네요.
역시 비행기를 타고 날라다니면서 적의 꼬리를 잡아서 격추시키는게 제일 묘미네요.
게다가 그래픽도 상당히 깔금하구요.
제가 비행기에 대해 잘 알면 좀더 미션에 맞는 기체를 구입해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더군요.
하지만, 그런 것 몰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만 합니다.
공략집에 보니 전 미션을 한번 클리어하고 다시 시작하면 네임드기라는게 나오는데요.
적 기체중에 특이한 이름을 가진 기체가 등장하는데, 이걸 격추시키면 제 기체의 색깔을 변경시킬 수 있다고 하네요.
처음엔 Normal로 플레이 하다가 Hard 모드로 다시 시도중입니다.
이번엔 난이도도 있으니 좀 오래 걸릴 것 같네요.
많은 분들이 더 어려운 Ace 모드로 하는 것 같던데...
아직 기총 사격은 영~~~ 별루네요.
그냥 미사일로 잡는게 시원시원하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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