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27 오후 12:57:49 Hit. 1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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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생날선생이란 영화를 봤습니다....(축구시작시간에 이따위 영화를 보러가다니ㅡ,.ㅡ;)
제가 선택했음 당연히 안봤겠죠...친구랑 같이 봤는데 괜찮은 영화 다 빼놓고 이걸보자
하더군요...(전에는 늑대의 유혹을 보자하더니;;)
영화를 집중해서 혼자보는 편이라 극장을 별로 안좋아합니다...
대충봐도 상관없겠다는 생각에 아무생각없이 봤습니다...
주인공인 박건형이 돈때문에 어쩔수없이 선생질을 시작하는데 날로 선생질을 해먹는다는
머그런내용입니다....
영화를 보고난후의 느낌은...
'간이 안된 섞어찌게'를 먹은 느낌입니다....코믹영화같은데 스토리전개도 엉망에 시종일관
박건형의 대사로만 영화를 코믹하게 만든거 같더군요...
어디서 웃어야할지도 모르겠고 마무리역시 최악이며 주변등장인물들 역시 김빠진 사이다 같
습니다...오로지 박건형의 주댕이...
생날로먹으려고 영화를 만든거 같습니다....
이따위 영화나 만들면서 맨날 대가리 빡빡깎고 '자국영화산업보호' 이 지X들 떨고나있고....
정말 스크린 쿼터제는 축소가 아닌 폐지되야한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들었습니다.....
차라리 축고보며 수다나 떨껄....네이버에 영화평점주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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