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05 오전 12:02:57 Hit. 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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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매가 되었던 이타다키 스트리트 포터블 정말 가지고 싶은 게임이자 플레이 하고 싶었던 게임입니다. 그리하여 여기에 한 글자 적게 되었습니다.
장르는 전형적인 보드게임입니다 물론 전작으로 ps2용으로 이타다키 스트리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와 비슷한 게임으로는 예전 ps의 가이아마스터즈(DC로도 발매가 되었던..) 가 있겠습니다.
플레이의 형태는 자기턴에 주사위를 굴리고 움직인다음 땅(점포)을 산다. 다른 플레이어가 걸리면 통행료를 받는다. 그리고 주식도 구입가능하며 주가가 오르면 그만큼의 이익을 얻고 어느지역의 주식을 사게 되면 그쪽 지역의 투자가 어떻게 되는가에 따라서 주가가 오르고 내린다. 라는 비교적 간단한(???) 룰을 따라서 열심히 주사위를 굴리고 보드위를 달리게 됩니다.
물론 장르 특성상 엄청 머리를 굴려야 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컴퓨터 인공지능의 무서움..(특히 주사위 농간..) 에는 당하기가 힘들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은 패드를 던진다고들 하지요
그래픽은 psp그래픽으로는 봐줄수 있는 그래픽입니다. 캐릭터들 3D로 입체화 해서 잘 만들어 두었구요 보는관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그러합니다.
사운드는 거슬리는것도 없고 일반적으로 플레이 하기에는 지장이 없는 그런 정도 되겠습니다.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하지요 DQ시리즈 캐릭터들.. 개중에는 얀가스 같은 녀석도 나오지만. 슬라임같이 이쁜녀석도 나옵니다. 파판 시리즈 쪽을 보게되면 지탄을 받아오던 지탄도 나오고(죄송합니다..) 반, 클라우드, 티파,... 등등 나오게 됩니다.. 12탄캐릭들이 우수수 나오는군요 그럭저럭 선택해서 즐길만하구요 간간히 들려주는 멘트도 볼만합니다.. 하하하
게임성은 일단 보드게임이라는 형태 때문인지 혼자서 컴퓨터3을 상대하기란 여간 힘든일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만 어떻게 저떻게 가끔 꼬이는 AI덕에 먹고 살고는 있습니다. 이겨서 받는 포인트로 캐릭터 봉인도 풀고 맵도 사고 룰도 사고 아무튼 모으는것도 이렇게 저렇게 할만합니다.
해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아무래도 혼자보다는 통신대전이 가장 재미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충분히 우정 파괴 될것 같습니다.
최근에 PSP로 나온 작품이기도 하거니와 장르역시 보드게임이라 전 원래가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취향이라서 즐겁게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머리 굴리기 좋아하시는 분들께도 충분히 추천이 가능하겠네요.. 보드게임 좋아하시는분들은 안심하고 지르셔도 괜찮을것도 같습니다. 한번쯤 해봐도 될 게임같네요...
그럼 길고긴글 읽으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글제주가 없어서^^;..
그럼 즐거운 게임라이프 즐기싶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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