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의 아역시절 쩌는 연기를 못보신 분들은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연기를 잘할 수 있는지,,,
집으로는 방학 동안에 서울에 살던 손자가 할머니와 잠시동안 지내면서 펼쳐지는 이야기 입니다...
단순한 내용이지만,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어린 손자가,
불쌍한 할머니를 대하는 모습으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표현한게 아닌가 생각하게 합니다...
잔잔한 감동을 주는 영화구요,,,
어린 유승호를 정말 쥐어박고 싶은 마음이 들정도로 유승호의 연기가 뛰어났던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