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11 오후 12:52:36 Hit. 2691
안녕하십니까^^; 솔로처입니다. 처음 리뷰를 써봅니다.ㅋ
아마 무협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공감하기 힘든 내용이겠네요^^;
http://imgnews.naver.com/image/098/2006/03/16/afdd55e810dc4faf10521f58ea382f4d.jpg
방송시작한지는 좀 된 신조협려 2006입니다. 케이블티비 ABO채널에서 하고 있군요
먼저 이 작품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중국의 무협대하소설장르 또한 문학계의
거봉 태산북두라고 불리우는 김용선생님의 사조영웅문시리즈의 2번째 작품이죠
사조영웅전1편과 이어지는 내용으로써 주인공 양과와 그 의 사부 소용녀와의 이루어질수
없는듯하나 아프고 슬프고 괴롭고 온갖 세상의 멸시와 압박 굴레를 벗어나 마침내 그 둘의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내용입니다. 소설로 분량을 따지면 무지하게 방대하나 이렇게 세줄로
줄거리를 끝내버리니 이것 또한 쩝쩝하군요-_-;;
보통 중국무협소설을 영상물로 접하게되면 실망하고 매우 허접하다는생각을 지울수 없습니
다. 왜냐하면 원작 소설의 그 느낌을 제대로 살리지못한 b급 영상물들이 판치나 이번 신조협
려2006에서는 양과(황효명) 소용녀(유역비)
등 호화캐스팅과 조금 삭제 된 듯 한 줄거리 전개이지만 그걸 충분히 만회할수있는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미려한 배경과 소용녀의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심적갈등을 그대로 스크린에 투
영시키는 수법은 소설에서 느끼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그대로 나타내주는듯한 느낌마저 듭니
다.(특히 소용녀의 싱크로율은100.23423424%)-_-;; 정말이쁩니다. 이번 소용녀역활을 맡은
유역비(네이버에 유역비라고 쳐보면 이 꾸냥의 얼굴을 감상해보실수 있습니다.)는 중국 여자
배우들중 제가 볼땐 넘버원 ㅠ_ㅠb
결론은 소설을 읽고보면 새로운 느낌으로 자기자신의 상상력과 TV에서 나오는 영상들과의
매치포인트를 찾을수 있다는 겁니다.
...그럼 그냥 보면 어떤가???......
그냥 보면...
별 그저 그런 무협물이군(-_-) 뭐지 이 쩝쩝한 짱깨영화는..(-_-)
...
.. 이라고 생각하실수도 ㅠㅠ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