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08 오후 2:05:38 Hit. 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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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으로 글을 두개 올리는군요;
하지만 한 글에 두 만화를 올리는건.. 좀 그렇죠 ㄱ-
에... 미스터풀스윙.
일명 미스풀이죠.
그리고 초인 야구만화[..]입니다.
21권 나왔더군요.
대강 토리이 나기의 오빠가 이끄는 팀[?]인데
이 책을 읽고 나서 느낀점이
이건 메이저와는 달리 초인의 야구만화다.
이정도면은 이제 요리왕비룡,따끈따끈베이커리 뺨치는 만화다.
랄까요
일단..
주인공팀을 보면 메이저에 비해 4대비구라는걸 날리는둥 방망이를 내려찍는 타구를 보이는 둥 스님도 야구를 하는둥 초부자집 도련님도 야구를 하고 야구를 제일 좋아하는 둥..
여러모로 엄청난 개성[?]을 지니고 있죠.
하지만 주인공팀이 평범하단걸 느꼈습니다.
.......
주인공의 상대팀 '세븐 브릿지'라는 주인공 아마쿠니의 짝사랑이자 야구부 매니저 토리이 나기의 오빠가 있는 팀이지요.
....
이 팀에는
철학자가 나옵니다.
요리사가 나옵니다.
중국 4000년역사 어쩌구 하는 마작[?]이 나옵니다.
....................................
이 팀의 에이스 토리이의 경우는 선천적으로 몸이 약합니다.
피를 토합니다[..]
그러면서 제일 강합니다[..]
이젠 야구를 넘어서 아예 난투극을 벌여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
이번편(21권)은 어느정도 심각한 분위기더군요.
그래도 가끔 가다 나오는 개그가 독자의 분위기를 바뀌게[?] 했죠.
개그를 위해서 마을을 불태운다던가[??]
아마쿠니가 "이왕이면 크게 그려줘!"라고 했지만 아주 작게 그린다던가[..]
아마쿠니의 바지가 없다던가[...]
아무튼 결과는 4-3으로 패배했습니다.
그런데 우승은 다른팀이 했다더군요.
결국엔 3학년 주전선수들(우시오,헤비가미 등등)은 아까운 마음을 남기며 다음 주장을 선보이기 전에 감독이 뭐라뭐라 말할려고 뛰어옵니다.
제길..
무슨일일까요
이게 아니지
왠지 이번편은 분위기가 우울...
솔직히 졌다는 사실이 좀 충격적이더군요...
전 이 팀이 이길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말입니다.
엄청난 반전[?]입니다 ㄱ-
그래도 패배의 쓴맛이 있어야 다음에 강해지는...
그런 설정은 집어치우고
다음편...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하다 못해 연재중인 잡지라도 알면 살텐데[..]
그런데 이걸 보니 왠지 마음 한구석이 편치 않더군요.
메이저 볼때도 그러던데 말입니다.
흠.. 왜일까요[..]
제 취미인 공부를 안해서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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