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디 어비스 리뷰(약간의 네타 포함)

소감/간단평

테일즈 디 어비스 리뷰(약간의 네타 포함)

네슈

2006-03-06 오전 12:32:18 Hit. 2838

1주일에 걸쳐 거의 폐인의 모습으로 플레이 해서 클리어한 작품입니다만은
역시나 테일즈 씨리즈 답게 재미가 있더군요
특히나 지금까지의 테일즈 씨리즈 중의 좋은 장점만 골라서 넣은듯한 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스토리 역시 현제 좀 지난 일이지만은(아직까지 언론이 있기는 하지만은..)
인간 복제에 대한 이야기 인데 은근히 새롭게 인간 복재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인간은 복재 돼어서는 안됀다라고 생각 했습니다만은
역시나 그 생각에 더 확고한 의지로 굳힐정도로 이게임에서도
그 문제점 이랄까......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우선 인간이 아닌 사물이나 뭐 그런경우에는 테일즈 에서도 나온 대사를 인용 하면은
"좋은곳에 쓰면은 좋은 기술이지만은.."이라는 대화가 있는데
확실히.........좋은데 쓰면은 좋겠죠..
그러나 이것 역시 게임에 나온 대사이지만은..복제됀 인간을 보고(레플리카 라고 합니다 게임에서는..)
"저 레플리카가 뭘했다고 그러시는거죠?"라고 물으니 "저 레플리카는 2주전에 죽은 친구"라는
대답에 솔직히 오싹 할정도의 내용이었습니다
확실히 인간이 복재 돼어 버리면은 가장 친했던 옆에 있던 사람의 죽음을 보고 난다음에
다시 그 사람의 살아 있는 모습을 보게 됀다면은 과연 그때의 기분을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헛.....내용이 이상하게 넘어 갔는데(여기는 리뷰 게시판이여~~)
게임 내용 역시 뭐랄까....예전 플스1때의 테일즈 같이 여러모로 생각 할수 있는
스토리가 가장 인상이 남았습니다...
단 한가지 아쉬운것은 역시나 이번작의 일러스트 분이 "오 나의 여신님"작가분의 
일러스트 이라서인지 은근히 만화책에서 등장하는 도끼눈(..)이 자주 등장 하는데
은근히 그런 화면은 볼때마다 다시 만화책을 보고 싶어 진다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더군요
(덕택에 클리어후 32권까지 재탕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역시 정말...잘만든 작품에는 변화가 없더군요
대부분의 RPG 게임이 던전은 이리저리 이상하게 꼬여두거나 하는 느낌이 많지만은
이경우는 거의 외길 던전 이라는 느낌이 많고 게임 내용특히나 글을 잘 읽어 보시면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다 나오더군요..(예전 작도 그랬지만은...)
정말 아직 플레이 해보지 않으신분이 계시면은 플레이 해보시라고 정말 추천 해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만은....
좀 외길인 말이지만은 "게이머즈 06년 2월호"에 실린 공략은 절. 대. 로 보지 마시길 
바랍니다..
차다리 ㄹㄹ웹의 게임 공략을 보시는편이 더 좋을꺼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저야 매달(95년인가..94년인가..부터..사모으다 보니 지금까지 사모으고 있습니다만은..)사는
편이니 그냥 그거 보고 스토리만 진행 하다보니 장작 중요한 내용은 전부 다 
빠트려 먹고 말 그대로 스. 토. 리 만 진행한 느낌이더군요
지금 2회차 플레이 중입니다만은 다시 해봐도 정말 재미 있는 작품임은 틀림이 없었습니다
그럼 이긴글 읽어 주신다고 수고 하셨고
오늘하루도 즐겁고 활기찬 하루 돼세요..^^

Lv.18 / 준장 . 네슈 (aoiye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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