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26 오전 12:18:00 Hit. 2404
오늘.. 음란서생을 보고 왔습니다.
아주 즐겁게 재미있지는 않지만.. 고만고만한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더군요..
여자친구와 같이 봤는데.. 메가라인에서 봤습니다.
약간 내용이 야해서 그런가.. 저는 웃겨서 혼자 키득키득 웃었는데..
웃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난감하더군요..
한석규가 난감한 체위??를 보이고 나서 "금수같지 않소.."
라는 말에 "금수가 누구요" 라는 말에 혼자서 어찌나 웃었는데.. 정작 저혼자 웃고있더군요..
여자친구가 나중에 창피했다고 하더군요.. ㅡㅡㅋ
어쨋든 무작정 웃기는 조폭류.. 코미디가 난무하고 있는데..
이런 류의 영화도 나름대로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한문은 압권인데.. 역시 웃는 것은 저 혼자인 것 같아.. 뻘쭘..
요즘 시시한 것에도 좋아하나 봅니다. 한번쯤 보시는 것도 좋을 듯..
강추는 아니고 비디오나 디비디 나오면 빌려보시는 것도 좋을 듯.. ^^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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