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26 오후 8:46:07 Hit. 1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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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경로로 웨딩 크래셔를 봤습니다.
TV에서 프리뷰하는 것을 본 상태라서 큰 기대는 안 했습니다만, 정말 재밌네요.
2시간이 금방 가더라구요. ㅋㅋ
제가 멜로물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서양식(?) 코미디에 멜로가 약간 더해진
이런 종류는 그럭저럭 재밌게 보고는 합니다.
음...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배우인 '오웬 윌슨'이 주연이라서 더욱 재밌었던 것 같군요.
식스센스, A.I 등 에 나왔던 주인공인 '할리 조엘 오스먼트'의 눈빛을 워낙 좋아하는지라...
'오웬 윌슨'의 착한 눈을 사랑한답니다~ ㅋ
(남자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그 눈빛을 좋아한다는거니 오해하지 마시길... ㅎ)
아무튼 전체적으로 보자면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조금 뻔한 엔딩이 보이기도 하지만.... (반전은 없습니다. ㅋ)
뭐 그냥 감동적입니다. ㅠㅠ
미국식 코미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가끔 TV에서 보는 '프렌즈'가 재미있으시다면 이 '웨딩 크래셔' 역시 즐거울 것 같네요.
이상 웨딩 크래셔의 소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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