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02 오후 7:58:37 Hit. 1791
일단 위닝9 정발판하고는 컨트롤되는게 많이 다릅니다.
8과 9의 중간 단계랄까...... 8.5라는 표현이 딱입니다.
9에서 보이던 드리볼이나 패스연결시 미끄러지는 듯한 동작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쓰루패스는 9과는 비교도 되지않게 잘 들어갑니다. 물론 8보다는 덜 들어갑니다만 8과 9
중에는 8쪽에 가깝습니다.
갑자기 실축처럼 보이던 게임이 다시 아케이드게임처럼 보이는군요......
아마 9정발판에 따른 비평을 수용해서 일까요...... 꼭 반가운 변화만은 아닌 듯 합니다.
그리고 해설하는 양반이 8과 바뀌었군요. 목소리도 더 젊고 좀더 해설내용이 가벼워진 느낌
이 듭니다. 영국으로 플레이시 고장난 오디오처럼 계속 반복되는 축구종가의 자존심을 지키고
싶습니다란 멘트 정말 듣기 싫습니다.
8이 좋았던 분들은 만족하실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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