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우연히 이 게임을 접하게 된 건
다른 게임과 착각해서 다운받은 것이 계기입니다.
한 학교의 교장이 되어 학교를 꾸려나가는 건데
심시티와 같은 육성시뮬레이션과 같이 생각해선 안됩니다.
매해 교사를 채용하여 부서에 배치하는 등의 점은 분명
육성시뮬레이션적 요소이지만, 교내를 돌아다니며
불량학생을 전투로 퇴치(;;)하는 모습을 보노라면 정신이
살짝 안드로메다로 갈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잊을 만하면
꼭 나와서 꼬장(죄송--;)부리고 가는 라이벌 학교 교장의 비밀 등
참...아스트랄한 게임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다운받은 파일을
어디 담아뒀는지 잊어버려 이후로 다시 플레이하진 못했지만
여러모로 인상적인 게임이었죠,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