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04 오후 8:04:43 Hit. 2525
작년 한해....
참 많은 작품들이 개봉되었고....
스포일러들도 그에 맞춰 이런저런 작품의 입소문?을 내느라 바빴다죠...^^;
개인적으로 최고의 스포일러로 뽑고 싶은 것은 바로....
킹콩이었습니다.
킹콩....
알고봤더니 킹콩은.....
괴수물이 아니라....
멜로물이였다는.....^^
반지의 제왕에서도 마지막을 프루도와 샘의 우정씬으로
30분을 넘게 잡아먹던 피터잭슨 감독....
킹콩에서도 초반의 지리함에서
킹콩등장이후 박진감넘치는 괴수물의 전형을 보여주다가
마지막은 극장을 소녀들의 눈물바다로 만들어내던...
과연 피터잭슨은...
\세계최고의 블록버스터멜로감독이었습니다 그려.....(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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