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06 오후 4:27:13 Hit. 3204
일단 인사먼저 ^^ 이번에 새로가입한 heero유이입니다 잘부탁드려요..^^
처음으로 리뷰할 게임은 기동전사건담 seed 데스티니of제네레이션 ce(이름 정말길다....)
제네레이션 사상 첨으로 리얼사이즈 건담들이나와 많은건담팬( 정확하게는 시드팬) 들에
기대치는 대단했었습니다. 하자만 막상 발매되고 뚜껑을 열어보니 실망스러운 기운이 많이
감돌았는데요. 그럼 이게임이 유저들을 실망하게끔한 요소를 알아보겠습니다.
1. 적들이 같이강해지는 시스템 : 이번 작품의 강장큰 특징중에 하나가 바로 적들도 같이
강해지는 시스템입니다. 아군이 레벨업을하고 개조를하면할수록 적들역시 강하게 해서 나
온다는 것이죠 물론 이시스템이 맘에 드시는분도 있겠지만 원래 제네레이션시리즈가 자신에
기체를 강화 개조함으로서 예전에 고전했던상대를 좀더 수월하게 적을 잡음으로서 육성의
보람을 느끼는것도 재미중하나였는데 본작에선 아군이레벨업을할수록 기체를개조할수록
적 역시 강해지므로 육성의 재미를 느낄수 없게됐습니다.
2. 적은볼륨: 일단 발매된 시기라 8월이라는점을 감안한다해도 본작은 볼륨은 터무니없이 적
습니다. 본게임의 메인이된 데스 티니의경우 원작29화까지의내용을 총9스테니지로 표현했
습니다 하지만 개발시기나 발매시기를 봐도 이건 너무작은 볼륨입니다. 물론 엑스트라 시나
리오 라는게 존재하지만 음성도 지원하지 않는데다 (물론 전투 음성은 나옵니다만..) 시나리
오역시 원작과 미묘하게다를뿐아니라 완성도 역시 높다고는 할수없죠.. 또한 시드시나리오역
시 아스트레이의 참전으로인해 시드 본편의 내용은 상당히 압축되어 버렸습니다. 사막의호
랑이 시나리오이후 바로 오브 공방전으로 넘어가니 말다했죠. 하지만 여태까지 게임에 거의
등장하지않은 아스트레이 시리즈가 어떤게임들보다 자세히 다뤄져 아스트레이 팬들은 나름
대로 만족했을지도 모르지만 역시 시드 본편을 기대한사람들에게는 뭔가 아쉬움이 남는 볼륨
입니다.
3. 개발및설계가 사라졌다 : 이건 사람에따라서 단점일수도있고 장점일수도있는 문제인데요. 일단
본작에선 개발이 사라지고 개조만 존재합니다. 기체역시 특정시나리오를 클리어하면 얻는다
던지 그기체를 격파함으로서 랜덤으로 얻게되는 설계도를 얻으면 자동으로 등록이 됩니다
하지만 기존의 제네레이션의 재미중 큰축을 차지했던 기체를조합해 새로운기체를 만들고
그기체를 육성시켜 새로운 기체를 개발하고 이렇게 ms도감을 채워나가는 성취감이나
재미가 사라져버렸습니다. 이건 기존 제네레이션 팬분들에게는 상당히 큰 문제죠..
하지만 오직시드만을 위해서 그리고 귀찮은건 딱 질색이신분들은 아마 쌍수를들고 환영
할만한 변경점이기에 정확히 단점이라고 말하긴 에메하지만 이역시 제네레이션이란 이름을
달고 나온이상 단점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뭐 하지만 단점이 있다면 장점역시 있는법 일단 로딩이 짧습니다. 여태까지 제네레이션
시리즈를 즐겨본 분들은 놀라실정도로 로딩이짧습니다. 전투를 실행하면 바로 전투가 시작되
니 거의없다고 보는편이 나을정도로 빠릅니다.
두번째로 리얼사이즈 건담등의 화려한 연출과 그래픽 퀼리티높은 삽입동영상 등이 있습니다.
솔직히 본작은 보고 즐기기만 하는개념으로서는 역대제네레이션시리즈중 최강입니다.
아무리 그래픽이 좋아지더라도 sd라면 그만큼 박력도줄고 원작과의 차이도큰법 하지만 본작
에서는 그런걱정없이 리얼사이즈 건담드의 박력있는연출등을 보고 즐길수있습니다.
또한 중간에 삽입되는영상역시 역대시리즈중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이러니저러니해도 장점역시 많이 보유한게임이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많이 아쉬운 작품입니다. 일단 앞에서도 말했지만 볼륨 차라리 종영되
길 기다렸다가 완벽한 볼륨으로 내줬더라면 어쩄을까 하는건 저만이 아닌 시드팬들 대부
분이 느꼈을 겁니다. 휴 잡설이 길었네요..
이만 줄이겠습니다 이상 허접한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반다이 다음제네레이션시리즈도 sd말고 리얼사이즈로 재작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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