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SONG에 대한 소감및 추천 입니다.
全연령이라지만 그렇다고 해서 특별히 여타18禁 작
품 들보다 구성이나 연출등에서 밀린다는것은 결코아니며 이 작품의
경우 오히려 非18禁의 장점을 극대화 하였다고 봐도 좋을정도로 수작
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략적인 스토리 설명부터 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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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연주 악기 포르테이르를 조종하는 여행중인 음악가인 주인공.
특별한 목적도 없이, 다만 여행을 계속하는 주인공은, 실은 예전의
기억을 잃어버렸으며 매우 중요한 「무엇인가」를 찾아서 헤매고 있는
것이지요.
「무엇인가」……
잃게 되어 버렸을 것이다.
그런 것이 정말로 있는지 어떤지조차 모른다.
그러나 마음 한구석에 커다란 구멍이 뚫린것과 같은 공허함이
그가 잃어버린것이 결코 착각이 아니라고 말해줍니다.
언제나 주인공을 격렬하게 덮치는 허무감.
그리고, 하나 더 신경이 쓰이는 것은, 언제 얻었는지도 모르는 흰 한 장
의 날개.
그 날개를 볼 때, 주인공은 까닭이 없는 아픔으로 가슴이 벅차오릅니
다. 생각해 내지 않으면 안 된다--강하고 그렇게 느끼는 기분을 믿
어…… 그 「무엇인가」를 찾아내야해……주인공은 지금까지 여행을
계속해 왔습니다.
그렇게 해서 주인공이 표류한 앞은, 흙의 나라의 변경에 있는 작은 마
을, 폰티유. 거기서 주인공은, 그 마을의 근처의 강변에서 노래를 부
르는, 어느 한사람의 소녀와 만납니다.
그 소녀에게 잠깐 넋을 잃는 주인공.
그리고 소녀의 노래에 반응 하는것 같이, 주인공이 가지고 있던 날개
가 희미하게 온기를 갖고, 희미한 빛을 발하기 시작했습니다.
"도대체 이것은! "
……크게 울리는 심장의 고동을 침착하게 해 주인공은 소녀에게 이야기 하기 시작합니다.
그렇지만, 소녀는 아무말도 해주지 않습니다.
――아니요 정확하게는 이야기할 수 없었습니다……그렇게, 그 소녀는
말을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노래는 노래할 수 있는데 말할 수가 없다고 하는 이상한 소녀에 흥미를
느끼게되어 주인공은 당분간 이 마을에 머무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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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적인 프롤로그 소개가 끝났으니 언제나처럼 각 캐릭터별 소개가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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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티=파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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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 시피 눈동자의 좌우 색깔이 다릅니다. 이를 가리켜 "오드
아이"이라고들 하지요.엎친데 덮친격으로 말도 못합니다. 그저 "아우~"
라는 대사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카논에서 제일 감명깊게 플레이 했
던 사와타리 마코토가 생각나서 의외로 더욱 몰입 해서 플레이 했습니
다. (이건 나중에 알아낸 사실이지만 정말로 카논에서 사와타리 마코토
를 연기해 주셨던(DC판 기준) 이이즈카 마유미 (飯塚 雅弓)씨가 라스티
의 CV 더군요.)말은못하지 만 노래는 부를 수 있습니다. 눈동 자의 색
이 다르기 때문에 마을사람 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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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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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맨 처음 마을에서 만나서 안내를 받게되는 소녀로
여관집 딸입니다. 언제나 힘이 넘치는 소녀로 주인공에게 호감
이 있는듯 합니다. 하지만 활기찬 그 뒷모습에는....(더이상은
내용 누설이 되므로...) CV는 카가즈 유미씨로 상당히 유명한
신인(.....이제는 신인까지는 아니군요)성우 입니다.
출연작으로는 "반드레드: 디타, 스트라토스 4, 미카제 등이 있으며
현재도 활발히 횔동중이므로 여러 신작들에서 쉽게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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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아=위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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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마법도구점을 운영하고있는 소녀로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은 자주 신세를 지게 될것입니다. 말 끝에 "~です"를 붙이
는것이 특징으로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있습니다(...만 어째
어머니는 목소리는 커녕 얼굴도 못보았습니다) 마법도구 실험
에 주인공을 자주 이용(?)하게 되는모습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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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세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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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네 여관술집에서 밤마다 춤을 추는 댄서입니다. 다른 캐러
와 달리 눈을 감고있는걸 보면 알 수 있듯이 눈이 보이지 않습
니다. 또 보시는데로 누님타입의 캐러입니다. 역시 뭔가 숨겨진
사실이 존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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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캐러는 이정도 나오는듯 하군요.(한명 더 나오기는 하지만
공략불가인지라....) 현재 라스티 루트를 클리어한 상태입니다.
아무래도 공화당(......)스튜디오의 전작품인 엔젤릭
콘서트(이하 AC)와 많이 비교하게 되더군요.
AC를 먼저 접해보았는데 콘서트와는 사뭇 다른 진행
에 분위기 더군요. AC의 경우 "연주"가 중심인데
비해서 엔젤릭 세레나데는 "자유도"나 "스토리"가 중심이 된
듯 합니다. 아르바이트를 해서 상점에서 결계석(이걸 사용해야
주인공이 노숙할때 안전하게 잠들 수 있다는군요.)이나 브로마
이드를 모을 수 있습니다. 브로마이드에는 물론 엔젤릭 콘서트
나 소녀마법사 파르페등의 코가도 스튜디오의 작품들이 담겨
져 있으며 그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280장 남짓 되지 않을까
짐작됩니다.(아직 저도 모으는 중 입니다.) 또 연주의 경우 아직
미숙한지라 Easy모드로도 허덕이는 중 입니다. 좀더 정진하다
보면은 Nomal까지는 소화해 낼 수 있으리라 희망을 갖고 있습
니다.(무지막지한 Hard모드는 차마...)
이제 이 작품의 장점들을 설명해 보겠습니다.
일단 전연령 이라는것 자체로도 메리트 입니다.
전연령 이므로 그 어떤 심리적 압박감을 느끼지 않은채 플레이가
가능하며 주위사람들과 같이 즐길 수 있습니다.(이건 뒤에 설명을
보충하겠습니다.) 두번째 장점으로 유명 CV의 대거 채용을 들 수 있
습니다. 이런말을 하면 않되겠지만 18禁게임의 CV의 경우 가명을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면 또, 일본에서조차(....라기보다 일본에
주로 있지요) 마이너한 쪽이라서 그렇게 유명한 CV를 기대하기는 힘듭
니다. 하지만 역시 전연령의 힘으로 인해서 호리에 유이씨, 카가즈유미
씨같은 유명 성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메리트가 생깁니다.
세번째는 바로 일본어를 몰라도 "누구나" 즐기는것이 가능한 게임이라
는 것입니다. 물론, 일본어를 어느정도 알면 스토리를 이해하고
캐릭터들의 심경변화등을 알 수 있기때문에 더욱 더 게임에 몰입할 수
있지만 이 게임은 "음악"게임이기 때문에 그런 자잘한 것들에 대한 전
반적인 지식이 없더라도 클리어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게임의 주 목적이라고 할 수 있는 연주장면 입니다.
히로인이 부르는 노래에 따라서 마법악기 포르테를 연주하는것으로
스토리가 진행이 가능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다소 어렵다고 느끼실지
도모르겠지만 어느정도 하다보면 익숙해지기 마련인 방식인지라
HARD모드만 아니라면 누구나 연습만으로도 클리어가 가능하다고 봅
니다. 또한 마지막 장점으로 이 게임의 주된 재미라 할 수 있는 "연
주"를 즐길 수 있는 모드가 존재한다는 겁니다. 일단 새로 출시된 DVD
판에는 인터넷 랭킹모드라 하여 세계 각국의 연주자들과 실력을 겨뤄
볼 수 있게끔 자리가 마련되어있습니다.(당연하지만 정품이 아닌사람
들은 명함도 못내밀지요) 게다가 확장팩 형식으로 비슷하게 나온 초회
한정판 에 동봉된 추가곡 CD를 설치함으로서 그동안 코가도 스튜디오
에서 발매했던 게임들의 캐릭터들이 나오는 음악들을 연주해 볼 수 있
다는것은 매력적인 일이 아닐수가 없습니다.(아시는 분은 다 아시는
소녀 마법사 파르페 시리즈도 여기서 제작한겁니다)
또, 이 작품을 즐기기전 AC를 즐겼을때 제 심정은 솔직히 말해서
"성우 유명세로 밀어붙인 작품" 이었습니다. 연주가 각 챕터마다
한번씩 있고 그 연주가 끝나면 스토리가 진행되는 식이었는데
그 스토리라는것이 선택은 가능했지만 단조로웠다고 생각되며
그나마 선택지도 얼마 없었기 때문입니다. 호리에 유이와 타무라
유카리 라는 두명의 유명성우의 인기로 팬들의 호주머니를 긁어내려는
속셈이 보인다......라는 느낌을 받아서 정작 AS(엔젤릭 세레나데)를
처음 시작할 당시 그렇게 좋은 인상을 갖고 시작한것은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음악"게임이라 하면 뭔가 음악을 제외한 다른 부분은 신경을
잘 못써서 부실하다는 생각부터 하고들어가게 되었지만 AS를 하게되
면서 그런 편견은 편견일 뿐이라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음악이 위주
인 게임이지만 결코 다른 스토리라든가 연출 진행에 있어서 소흘하지
않았다는것을 플레이 도중에 계속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미연시를 하시
는 분들중에는 이 AS를 가장 감동적으로 플레이 하셨다는 분들도 종종
계실정도로 수작이라고 봅니다. 아직 플레이 해보지 못하신 분이 계시
다면 꼭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AS(CD버젼)의 타이틀곡(?)인 "天使の歌う小夜曲"입니다.
DVD버젼에서는 "기원의 노래" 새롭게 바뀌었지요.
@ 그밖의 덤~@
추가곡 CD로 AC에 등장했던 모든곡을 연주해 볼수 있다는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이 아닐수가 없습니다.(물론 이 부분은 PS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