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20 오후 8:51:38 Hit. 2250
제가 우연찮게 구한 기타 히어로즈라는 게임에 대해 소개하죠.
저도 이걸 요즘 하는 중이며 리듬 게임에는 천부적(-_-)으로 소질이 없어서
완벽한 리뷰가 아님을 밝힙니다. (하지만, 락을 좋아하신다면 정말 재밌습니다!)
이 게임을 제작한 회사는 중요치 않으니 잘 모르겠..(퍽)
메인화면 나오기전에 중간에 MTV 로고가 나오지만 별 상관없겠죠.
게임의 배경은 스토리같은 건 없는 듯하고 밴드의 기타리스트가 돼서 계속 큰 무대로 성장해 나가는 그런 것 같습니다. 스테이지 하나씩 깰때마다 무대 규모가 달라지네요.
일단 시작을 하면 자신의 이름을 정하고 3~4명 되는 남녀캐릭터 중에 한명을 선택하고
기타도 3종류(아마도.. 무책임;;)중에 하나를 선택합니다.
(추후에 미디움이상의 난이도를 깨고 자금도 모으면 언락샵이라고 잠긴 아이템을 살 수 있습니다. 앞서 말했다시피 전 박자치음치라 easy 에서도 헤메고 있습니다.-_-)
일단 선택했으면 그 다음에 첫 무대가 나옵니다. 거기서 곡 5개가 화면에 쭈루륵~ 나옵니다.
총 5곡중 4곡을 마스터하든 말든(-_-) 성공만 하면 다음의 좀 더 큰 클럽(무대)로 옮겨가게 됩니다. 계속 그런식으로 각 클럽(무대)마다 5곡중 4곡을 성공해야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게 되죠.
각 곡을 성공시키면 관객의 환호와 함께 신문을 장식한 주인공의 모습도 나오기도 하네요.
각 무대마다 4곡씩 성공해서 좀 더 큰 무대로 넘어가게 되면 콘서트홀 같은 곳에서 연주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하는데 그 때부터 난이도가 올라가버립니다. 조종 버튼이 총 4개에서 5개로 하나 더 늘어나죠.
전용 컨트롤러가 없으니 플스2 패드로 하게 되는데 이지모드에서는 L 1,2 와 R 1,2로 시작하게 되다가 난이도가 올라가는 시점이 되니 X 키가 하나 더 늘어납니다.
평생 리듬게임이라고는 안해본 사람과 심각한 박자치로서 검지와 중지로 L 키와 R 키만 두드려 대다가 갑자기 X 키와 같이 하려니 진짜! 진짜! 엄청 헷갈립니다! -_-
이 게임에 다른 리듬 게임처럼 최고 점수를 기록하면 뭐가 나타난다든지 그런 건 잘 모르겠지만 언뜻 알겠는건 돈을 모을 수 있는 건지 아무튼 무엇인가를 모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걸로 언락샵이라고 잠긴 상점이 있는데 거기서 기타나 뭐 그런 아이템을 살 수 있죠.
난이도를 얼마 이상 깨야한다거나 돈을 얼마이상 모아야한다든지 그 조건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앞서 말했다시피 지금 진행을 못하고 있습니다. 키가 익숙해지면 진행-_-
태고의 달인의 경우 둥치기~ 딱치기~ 이것만 기억하세요~ 둥치기~ 딱치기~ 인데 (-_-)
기타는 그게 아니잖아요. 현(줄)이 많단 말이죠. L, R 키도 쓰고 4버튼도 씁니다.
제가 생각해봤을 때 전용 컨트롤러 아니면 정말 헷갈리실겁니다.
수없이 연습을 해야만 하겠죠. 하지만, 락(음악)을 좋아하신다면 재미는 보장합니다.
저는 모르는 곡이 더 많지만요.-_-
이상 어설픈 리뷰였습니다. ;; (이러고 게임기자하면 망하겠군요.)
게임의 전부를 지금 알지 못한터라 빼먹은 게 많을 테니 이해부탁드립니다. ㅎㅎ
아~ 중오한 건 아니지만 깜빡한게 있네요.
세이브를 할 때 각 게임마다 세이브 때 화면이 있잖아요.
근데 이 게임은 세이브 중입니다~ 화면이 기타의 강한 소음에 귀를 막고 있는
중년 아저씨 사진(만화풍)이 화면에 나오고 세이브중~ 이렇게 나오죠. ㅎㅎ
이게 온라인 지원이 돼서 곡 다운로드 추가만 된다면 바랄게 없겠습니다. ㅜ,.ㅜ
에이브릴 라빈과 린킨 빡(-_-)등등 제가 좋아하는 몇몇 밴드나 아무튼 추가할 수만있다면
흑흑..
추가사항 - 태고의 달인은 버튼 나오기 전인 첫 반주부분에서 버튼 막 눌러도 상관없지만
기타 히어로즈는 버튼 나오지 않는 때라 해도 아무거나 막 눌렀다가는
게임 플레이 후 평가치가 얼마나 많이 눌렀냐에 따라 어느 정도가 떨어지는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벌어짐;; 한마디로 필요한 것만 눌러야 된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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