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12 오전 2:21:42 Hit. 2687
요즘 예전 없던시절에 사놓은 플스 복사CD를 에뮬로 돌려보고 있습니다.
그중에 예전에 정말 재밌게 했던 스트라이더비룡2가 눈에 보이더군요.
정확한 세계관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랜드마스터라는 절대자가 이미 지구를 거의 자기 손안에 넣은 상태에서
그랜드마스터 암살 의뢰를 받은 간단히 말하자면 청부살인업자인 스트라이더비룡이 임무를 위해 나아가는 내용입니다.
일단 게임성을 보자면 쾌적합니다.
액션성,사운드,타격감 어느것 하나 흠잡을 곳이 없습니다.
난이도도 적당하고 무한 컨티뉴도 액션에 약한 분들도 부담없이 즐길수있습니다.
다만 컨티뉴를 할때마다 획득한 점수표시 맨끝자리수에 컨티뉴한 횟수가 붙게 됩니다.
그리고 평범하게 즐길려고 하면 부담없는 난이도지만 미션클리어시 주어지는 랭크를 노리기위해서라면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가야합니다.숨겨진 아이탬이란 아이탬은 다 먹고 적에게 한발도 맞지않고
최단시간에 미션을 클리어하면 높은 랭크를 받을수 있는데요 SSS까지 있다고 하는데 본인은 SS가 최고였습니다;
액션에 좀 약해서 말이죠;
한번 엔딩을 보면 예전 전우이자 비룡과 같은 스트라이더의 생존자인 비연으로 플레이할수있습니다.
기본 성능은 거의 비슷하지만 비룡이 사이퍼를 쓰는데신 비연은 부메랑을 쓰는데 대미지는 비연이 월등합니다만
비연은 부메랑이 앞으로 나가있는 상태에서는 본인이 짧은시간이지만 무방비 상태라 익숙해지지 않으면
약간 손에 안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 한번쯤 플레이 해보시길 바래요. 스트레스가 확~날아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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