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03 오후 9:48:08 Hit. 2022
얼마전.....GBA로 그라디우스 갤럭시즈를 즐기면서 알게된 그라디우스가이덴...
그 게임이 바로 플스1으로 나온 그라디우스 외전의 영어명이었더군요...^^;
과연?? 이라는 맘으로 돌려봤습니다.....두근두근두근......
이미 후속작이 2개나 발매된 상황이었지만
5편보다 만족스러웠던 GBA판의 갤럭시즈였기에
이번 외전도 무척 기대가 되더군요.....^^(올드게이머란 어쩔 수 없나봅니다)
첫 느낌은 무척 깔끔하다는 것....
각 스테이지도 예전의 느낌을 살린 것과 플스1의 성능을 최대한 살려
새롭게 꾸민 스테이지들도 멋지더군요...(큐빅이 나오던 스테이지가 환상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죽여주는 보스들....ㅜ.ㅜ
난이도는 무지하게 높습니다.
각스테이지별 보스들도 기존 시리즈보다 어렵다는 느낌인데다
마지막 스테이지의 보스러쉬앞에서는 좌절뿐....ㅜ.ㅜ
에뮬로 돌리지 않고서야 어찌 깰런지....@.@;;;;
어찌된 일인지 어제밤에 에뮬로 앤딩까지 봤는데
지금 다시 스캔하려고 돌리니 에뮬이 안돌아가는군요 ?????/
간만에 불타오르게 만들어준 슈팅 고전 명작.....
그라디우스 외전 이었습니다....^^;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