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05 오후 11:21:22 Hit. 2527
시기상으로 엄청난 뒷북일지도 모르지만 테일즈 팬으로써 몇줄 적어 볼께요
우선 레전디아의 가장 좋았던 점을 적자면 역시나 스토리죠
역대 테일즈시리즈 모두 스토리는 모두 좋앗지만
레전디아는 돋보일정도로 스토리에 신경도 많이썻고 좋았습니다...
애초에 공개된 대사집의 엄청난 분량으로도 알듯이 엄청깁니다
그치만 하나두 지루하지않습니다....전 일판으로 즐겨서 부분부분해석해가면서
플레이했지만 스토리가 가장 여윤에 남더군요
이번작에선 쿠킹시스템을 브리드시스템(재빵)기능으로 바뀐점도 새롭고 좋았으며
특기 오의등을 조합해 아류오의를 만드는것등과 클라이막스콤보(심포니아의 유니존비슷?)
등등 새로운 시스템이 개발되어 기쁜점도 있었지만..역시나 가장 아쉬웠던것은...
비.오.의.가 없다는 것일까요...
데스티니의 황왕천상익 살극무황권
판타지아의 명상참상검 살극무황검
이터니아부터 비오의 붐이라고 해야돼나..비오의에 대해 새롭게 거듭나게 돼죠
데스티니2떈 비오의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자리잡혓습니다(진짜 최고였습니다^^)
심포니아부턴 갑자기 비오의시스템이 약간 맘에 안들어지기 시작하더라그요
비오의가 존재하나 엄청난 충족조건을 만족해야만 나가는...
리버스땐 더 심해졋죠 써본기억이 손가락에꼽을 정도로...
그리고 레전디아에선 아주 사라졋죠...대신 아류오의란 기술있지만...
비오의 특유의 컷인과 임팩트에 비교하면 역시나 허무할정도죠..레전디아의
유일한 컷인은 클리이막스콤보... 갈수록 매력을 잃어가는 비오의 시스템...
그래도 전 기대해봅니다...이번 12/15 에 발매될 더어비스를!!
캐릭터 디자인도 판타지아와 심포니아때도 맡으셧던
오나의여신님 작가후지시마 쿄스케님이 맡으셔서 그림체가 상당히 마음에 들고
여러모로 기대가 돼는군요
말이 레전디아소감에서 이상쪽으로 흘러갔지만...결론을
말하자면 레전디아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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