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06 오전 3:26:14 Hit. 3560
때는 1993년.. 플스1처음등장했을때 친구집에서 철권1과 릿지레이서를
하게됐습니다.. 이게웬일 눈에서 김이 모락모락 날정도의 수려한 그래픽에
사운드 게다가 플스1디자인또한 저를 완전 꽁깍지가 씌이게 만들었드랩죠...
음..8년전이면 16살이니까 중3쯤됐나요? 어머니를 졸라 용산에서 플스를구입했답니다..
그때 처음산 소프트가 릿지랑철권 그리고 불후의 졸작-_-? "비욘드더 비욘드"였습니다..
당시에 학교댕기면서 모꼬.. 게임잡지.. "게임챔프"던가.. 열심히 보며 군침만 흘리고있었
드랩죠.. 비욘드더 비욘드(이하 BTB로부르겠습니다.)는 잡지에서 볼때 소니에서 내놓는
플스최초의 RPG라며 엄청띄우고 있던터라 서슴없이 구입했드랩죠..
머.. 책에서 볼때도 전투화면이 3d배경에 2d캐릭터들이 싸우고해서 맘에쏙들었습니다..
지금은 잘기억안나는데 엄청난 로딩과 최초RPG게임답게 구리구리한 그래픽..
아무튼 처음발매당시엔 엄청기대만빵이었는데 발매후엔 영-_-
쫄딱망해서 아무도 기억못하는것 같더군요.. 덕분에 시리즈화도 되지도 않고
그냥 플스1최초의 RPG로 영원히 파묻혀버렸네요...
당시 정발이 없어서 일본을사도 정품으로 취급해버리는 시기였죠...
항상 밀봉을살때 들어있던 라벨있죠..? 시디케이스 옆에 "ㄷ"자 모양으로 감싸주는거..
열심히 모았드랩니다..물론 BTB로 있죠..
지금 60장정도 있는데 왜모았는지 저도잘모르겠네요...
조만간 사진 한번찍어서 올리겠습니다...^^
비욘드더 비욘드.. 이글을 읽어주시는 유저분들도 아시는분 몇 안계실지도
모릅니다.. 구할려고하면 머...-_-;;;;;;;; 초레어 아이템일지도..
혹시 가지고 계신분 사진한번 올려주세요-0-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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