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20 오전 12:59:44 Hit. 2003
곧 있으면 정발도 발매예정인 '인디고 프로퍼시'.
의외의 수작을 만났습니다.
처음부터 흥미진진하네요
게임 메뉴에서부터 New game 대신 New movie
라고 되어 있을정도로 내용전개나 카메라 워킹이 영화 같습니다!
게임 시작하자마자 의외의 사실에 좀 놀래면서 시작했는데(주인공에 관련)
주인공이 쳐한 환경이 상당히 특이한데도 몰입이 상당합니다.
그래픽도 나쁘지 않고, 로딩은 챕터 시작할때만 하기 때문에 별 상관이 없었습니다.
영어로 되어있기때문에 언어의 압박은 있지만, 그리 어려운 영어는 아니기 때문에
할만했습니다. 대충 자막하고 흐름을 보면 단어를 몰라도 알아먹을수 있을정도.
마지막으로 단점을 하나만 지적하자면
겉으로 보면 다양한 분기가 있을것 같이 많은 선택화면이 있는데
여러번 플레이 하다보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두번이상 플레이 하긴 좀 그런 게임입니다.
그리고 서플먼트를 볼때 보너스 포인트가 필요한데
신경을 조금만 쓰면 한번 플레이에 서플먼트를 다 볼수 있다는것도 단점이라면 단점이군요~
단점이라고 끄적였지만, 별 단점도 되지 않는군요 헤헤
종합해서 말하자면, 정발나오면 꼭 해보셔야할 게임중 하나라는 겁니다 ^^
P.S:음 갑자기 하나 생각난건데, 꽤 큰 단점인 L1,R1 버튼 번갈아 난타가 있었군요...;;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