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간만에 엔딩 봤네요.
작년에 이스6 엔딩보고 한 몇달전쯤에 Sd건담 지제네레이션 네오, 시드 엔딩보고
무쟈게 오랜만에 엔딩을 보게 됐습니다.. ㅎㅎ
(아.. 어반레인도 엔딩봤구나.. ㅎㅎ;
바이오하자드4 각종 웹진에 평가대로 정말 나무랄데 없는 게임인것 같습니다.
예전에 바하1,2 하다가 조작방법이 영 불편해서 포기한 경험이 있는데 이번작은 제 입맛에 딱 맞는 듯 합니다.
제 기준으로 최고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세가의 도로로 같은 액션게임에서 흔히 일어나는 시점으로 인한 추락사가 없다는 점이 아닌가 싶네요. 일단 게임자체에 추락사라는 개념이 없어서 무쟈게 맘에 듭니다. ㅋㅋ
(화면밖으론 캐릭이 안나가져요. 참고로 도로로는 하다가 중도 포기.. ㅋ)
기존의 Fps와 유사한 1인칭 시점(이라고 해야하나..ㅎㅎ;

때문에 뒤에서 언제 적이 나타날지 모른다는 긴장감도 맘에 들고 각 총기류의 차이가 뚜렷해서 골라쓰는 재미도 있고.
2주차 플레이땐 학살의 재미도 느낄수 있습니다.
하여간 사운드, 캐릭터 디자인, 그래픽, 로딩 뭐 하나 나무랄데 없는 게임인것 같네요.
액션게임에 목말라 계신분 꼭 해보세요 강춥니다!!
한가지 더~!! 큐브판과는 다르게 에이다로 플레이 할수있는 미션이 추가됐습니다.
기존 큐브판에 있던 에이다 더 스파이도 물론 수록되있구요.(요건 한판하면 끝이죠.)
그거와는 다른 플스판에만 수록되있는 에이다의 관점으로 플레이할수 있는 모드가 생겼습니다.
기존 스토리모드의 레온이 활동할 때에 에이다는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하는 의문을 해소시켜줄수 있는 아주 멋진 모드입니다. ㅋㅋ
플레이 시간도 제법길고.. 뽀나스~라고 하기엔 너무 성의있게 만든거 아닌가 싶네요.
음..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2주차 플레이시 추가복장이 생기는데요. 문제는 중간에 이벤트씬에선 추가복장이 아닌 기본복장으로 영상이 흘러간다는 점입니다.
큐브판은 중간에 이벤트씬도 전부 실시간으로 처리되는데 비해 플스판은 성능관계로 동영상 처리 했다고 하네요. 그거 빼면 나무랄데 없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