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12 오후 12:58:52 Hit. 2062
중간에 너무 짜증나서 한동안 손 놓고 있었습니다.. 사실 외나무다리 건너기등을 해서 떨어지면 바로 죽는 겜들...
이게 어떤면에서 스릴을 주지만 그만큼 안 풀리면 스트레스가 엄청 쌓이더군요..지옥에 떨어져서 무슨 칼날 달린 통나무 회전하는 곳인데 여기가 엄청 짜증...
뭐 몇 십번의 실패끝에 운좋게 건넜는데 아직도 또 건너라고 하면 바로 건널 자신이 없어요..;;
아무튼 이걸 넘기고 끝을 갔는데 와..고생끝에 낙이랄까? 엔딩은 정말 개감동이더군요...마치 영화처럼 이어지는 장면들의 연속들...
제일 첨 본 절벽씬이 사실 엔딩이더군요..즉슨, 자살하기 3주전의 스토리..뭐 결국 죽진 못하고 전쟁의 신이 되었다는 전설이 남았지만서도..ㅎㅎ
음악, 그래픽, 겜 독창성등 아무튼 만점을 다 주고 싶습니다...다만 플레이타임이 조금 짧다는게 흠? 스테이지를 한 2개정도 더 넣었어도 될듯 싶습니다..
2탄도 만든다는데 플스3로 나오겠죠? 지금도 프로그레시브인데 HD 지원하는 화면이라면??후...생각만으로도 ㅋㅋ 암튼, 시간나면 갓 모드로 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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