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21 오전 1:20:17 Hit. 2384
먼저 3차는 정말 난이도가 극과 극이더군요.
첨엔 너무 어렵다가 나중에 동료추가될수록 쉬워졌습니다. 특히 14화에서 반수가 전멸할 정
도로 어려운 화가 있는데, 현재 45화 진행까지 14화가 가장 어려웠던것 같네요.
저는 세레나로 하고 있는데, 주인공 후속기체 얻기까지가 힘들고 얻고나니 완전 맵병기로
쓸고 다닙니다. 오늘 얻은 반프레이오스와 함께 둘이서 각성, 기대, 혼, 각성, 기대, 혼 이렇게
나가니 2턴지나니까 벌써 한 화가 끝나갑니다.
참전한 로봇중 이데온... 이데온 건 한번 써보면 왜 사기라고 하는지 알게 됩니다. 이녀석만
있어도 클리어하는데, 별 문제 없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상대적으로 건버스터의
능력치가 너무 떨어지게 나오는 바람에 좀 실망입니다만(버철온만도 못한...) 나름대로 로봇간
밸런스는 어느정도 잡혀 있습니다. 또 정신기 사용이 아주 편리하게 되어서 2차 알파에 비해
서 인터페이스면에서 꽤 뛰어납니다.
음악면에서는 실망인 분들도 많은데, 아므로의 뉴건담 hws, 건버스터의 음악은 정말...ㅠㅠ
완전 이상하게 만들어버린것 같습니다. 세레나, 볼테스5의 음악은 또 감동입니다. 전반적으
로 괜찮은 퀄리티를 가리고 있습니다.
1회차 루트가 이제 2/3 정도 왔는데, 이제서야 좋은 기체도 거의 모이고 할 맛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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