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27 오전 9:02:32 Hit. 2100
예전 16비트 게임기시절 콘솔게임의 세계에 입문한 이후로;....
도토노가다로 점철된 그때의 게임들이 가져다주었던 감동과 몰입의 세계는....
그러나 게임생활이 점철될수록 엷어져만 가고....
플스와 세가새턴을 거쳐 플2와 X-box등을 하고 있는 요즘에 와서는
정말 진득하니 몰입할 수 있는 게임들이 없었다....
그나마 플2로 제대로 즐겨본 게임은....
처음 즐겼던 파이날 판타지10....귀무자2.....그리고 테일즈오브데스티니2...버쳐파이터4에볼루션.......철권5......정도였던것 같다......
그리고 이제.....여기 그 뒤를 이을 소프트가 하나 나왔으니.....
생일날 친구로부터 선물받고서
그날부터 3일간...밤잠 설쳐가며 플레이하여 앤딩까지 봐버린.....
전무후무할 몰입도를 자랑한 게임이었다......
생뚱맞은 한글제목땜에 거부감이 느껴지긴 해도....
간만에 만난 제대로인 게임.....God of War....영혼의 반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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