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16 오전 5:29:07 Hit. 2045
라디아타 스토리즈.
발키리 프로파일로 인해 상당히 좋아하게 된 회사인 트라이 에이스(였던가???)와..
알 사람 다 아는 스퀘어 에닉스에서 같이 만들어낸 게임이란 이유로 플레이 해봤습니다...
해보고 느낀점은 뭔가 조금 모자라다란 느낌이더군요..
딱히 그래픽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솔직히 파판 정도를 기대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좋은 그래픽은 아니더군요...)
(그러고보면 그란디아3도 파판에 비하면 동영상 퀄리티가 떨어지던데...파판에만 신경쓰고 있는거냐 스퀘어 에닉스...)
게임 자체도 딱히 장점이라고 할만한게 없습니다..
전투도 액션 비슷하긴 하지만 역시 장점이라 할만한게 없습니다.
덤으로 장비나 스킬 등은 주인공 캐릭터만 바꿀수 있기에 주인공 이외의 캐릭터에 애정이 안간달까요??
딱히 장점은 없어도 뭐 게임 자체야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되긴 하지만...그래도 역시 하다보면 뭔가 모자라다고 느껴집니다...
그래도 이 게임의 장점이라고 하면.
부담 없이 즐길수 있다는 점이겠지요..
(단지 게임 자체는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데 반해 세이브 포인터가 상당히 한정되 있더군요.)
결론은..
간단히 즐길수 있는 게임이지만....제작회사 이름을 보고 선택했다면 조금은 실망할 지도 모를 게임입니다..(게임 자체야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되지만 역시 제작사가 제작사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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