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06 오전 9:07:52 Hit. 2318
작년 겨울에 나왔죠.
저도 8만 5천원이라는 거금을 드려서 산 기억이 납니다. 당시 입소문이 너무도 좋았고,
패미통 점수가 39점이나 받았습니다. -1점 감점요인이 음성이 없다는 이유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도 드퀘8의 전작들을 조금은 해봤는데, 전투가 1인칭이라서 그런지 저에게는 그리
끌리는 맛이 없었죠. 워낙 파판시리즈에 익숙하다보니..
그런데 드퀘8은 1인칭과 3인칭의 적절한 조화라고 해야하나요? 너무 전투방식이
마음에 듭니다. 무겁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은 전투...
만화같은 화면은 정말 감탄하지 않을수가 없겠더군요. 레벨5 라는 회사에서 만든
것으로 아는데...이 회사가 이렇게 저력이 있는줄은 몰랐습니다(다크클라우드 할
때만해도 괜찮게 만들었내... 라는 생각만 했었는데요..)
스토리... 조금은 유치한 면도 없지는 않습니다
전투... 정말 재미있습니다. 로딩도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그래픽.. 카툰렌더링 RPG중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음악.. 드퀘하면 음악이 최고봉 인것은 삼척동자가 다 아는 사실..
이번 여름... 아직 드퀘를 안해보신분들 정말 강력 추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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