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06 오전 9:14:24 Hit. 2279
매년 코나미에서 출시되는 스포츠 게임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실황위닝일레븐 시리즈와 실황파워풀 프로야구 입니다.
나올때마다 말이 정말 많죠. 돈나미에서 선수 패치만 해서 또 돈벌려고
작정을 하는 구나..라는 식으로..
그렇지만, 발매이후 한달정도가 지나면, 그 소리는 쏵 들어갑니다.
위닝같은 경우는 나올때는 정말 악평이 많다가 어느정도 적응기에 들어서
면 최고다 라고 외치는 반응들이 많더군요.
이번 위닝도 응근슬쩍 많이 바뀐것 같습니다. 가령 사이드스텝 고속드리블키
안눌르고도 됩니다. 헉헉..(이렇게 되면 드리블 잘하는 분들 정말 유리하겠습니다)
그리고, CPU의 지능도 약간은 상승한 분위기 입니다.
또한, 영국프리미어리그도 전부는 아니지만 라이센스계약으로 실명으로 등장하더
군요. 위닝7만 보더라도 정말 처참했었는데 말이죠.첼시 유니폼에는 삼성이라는
글자가 대문짝만하게 쓰여 있더군요. 올림피크리옹하고 LG하고도 계약 맺었다
는데 아직까지는 리옹으로 플레이 해보질 않아서...
아무튼 나름대로 꽤나 진보는 했습니다. 근데, 가끔 플레이 해보면 공이 힘아리없
이 굴러가는게 단점이라면 단점 입니다.
근데 과연 플스2에서는 위닝이 몇편까지 나올까요? 10편까지는 나올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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