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09 오전 8:27:31 Hit. 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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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다가 여차저차 업어오게 된 위닝일레븐 9편. 메뉴 인터페이스가 7의 그것과 비슷하게 변했습니다. (알아보기 쉬워졌음)
주목할만한 점으론 역시, 예전 올림픽 대표팀 모드처럼 일본팀을 아시아지역예선부터 잘키워서 월드컵까지 진출시키는 모드가 있습니다. 그 외에는 별 다른 특징이 없습니다. 로스터는 그다지 최근은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박지성이 아직도 아인트 호벤에 있습니다.
능력치는 발군. 한국 선수 중에 이런 능력치를 가진 선수가 등장했다는 점 하나만으로 감동의 도가니더군요! 시간이 없어서 많은 플레이는 해보지 않았지만 아무래도 8 라이브웨어 에볼루션과 크게 다르지 않은 조작감입니다. ps2의 마지막 위닝 시리즈가 될지도 모른다던데 기존의 확장판들이 동작 몇개만 추가하고 크게 달라지지 않은 점을 미루어 볼 때 이 조작감이 딱히 변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우려먹기 우려먹기 말이 많지만, 결국 또 이렇게 사고 마는군요. 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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