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09 오전 10:21:19 Hit. 2764
멀리있는 친구가 오랜만에 와서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월컴 투 동막골 올해본 한국영화중 말아톤 이후 최고 였습니다..
제작사도 보니 말아톤을 제작 했던 곳이 더군요.
강혜정 정말 연기 잘합니다. 올드보이때 보고 연기 잘하는 구나 했는데...
너무 잘하더군요. 그러구 보니 말아톤에 나온 조승우 애인 이죠 강혜정이...
하여간 정말 웃기고도 따뜻한 영화 입니다.
전쟁도 모르고 총을 막대기로 아는 산골짜기 마을인 동막골 사람들
그리고 남 북 미의 멧돼지 잡기연합작전(???? 보시면 압니다...ㅋ)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들...
정말 재밌습니다. 정말 강추.
올해 최고의 영화라 자부해요.....ㅋ
아 그리고 보니 이 영화 하고 박수칠때 떠나라의 원작자가 같은 사람이더군요..
박수칠때 떠나라도 기대중.......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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