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10 오전 2:20:13 Hit. 3667
군대가기전에 살짝 즐긴 게임이니 -_- 한 3년? 4년정도 된듯한 게임이네요.
그떄당시 제가 워낙 손노리를 좋아할때라.. (지금도 뭐 싫어하진 않지만;)
암튼 게임장르는 호러물입니다.
호러긴 하지만 좀비도, 잔인한 살인귀도 나오지 않습니다. 동양 냄새가 많이 나는 -_-원혼들이 나오죠.
지금 다시 해보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 당시에는 정말 무섭다고 느껴졌습니다.
호러물이 무섭게 느껴지게 되었다면 잘 만든-_-거죠. 안 그런가여 ?
미쳐버린 경비를 피해 요리조리 숨어있다보면 옆에서 불현듯 나타나는 머리만 있는 귀신-_-;;
그때 당시 저는 경비를 피해 어딘가 숨긴 숨어야 하는데 거기엔 귀신 나올거 같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갈팡질팡하다가 귀신도 만나고 경비한테도 잡히고 -_-; 그런식으로 어렵게 게임했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원래 서양귀신보다 동양귀신을 무서워하기에 정말 무서웠습니다
날도 더운데, 한번 해보시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참고로 저는 바이오하자드 밤에 불끄고 해도 무섭다고 생각해본적 없습니다; 좀 놀래긴 해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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