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08 오후 3:35:06 Hit. 2823
자세히 적어 달라고 요청 하셔서 다시 이렇게 글을 적네요^^
겐지 얼핏 들었을땐 무슨 도박 게임인줄 착각 했습니다. 제2의 귀무자 라고 사람들이 말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겐지를 추천 합니다. 겐지를 추천 하는 이유는 퍼즐 같이 머리 쓰는 것이 없다.(피곤하
자나요 ^^;;) 그리고 눈부시게 아름다운 배경, 그리고 일섬 시스템이 있습니다. 귀무자에도
일섬이 있지만, 왠지 겐지쪽에 손을 들어 주고 싶네요.
칭찬만 많이해서 이젠 좀 단점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겐지 플레이 동영상을 봐서 그렇게 어렵지 않게 플레이를 하였습니다만, 좀 황당하게 쉬운 대장들
이 좀 아쉽더군요.(게임을 많이 해서 그런지..) 끝판에서도 한번 안죽고 깨었다니, 참고 하시구요.
두번째론 역시 짧은 스토리 ( 제4화에서 게임이 끝납니다. 1화당 40분식 해도 충분히 되겠군요.)
이거 정말 난감하더군요. 이제 몸좀 풀었다 싶으니 끝판 깨버렸으니.. (하드 모드로 다시 플레이가
가능 합니다.) 제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겐지가 스토리가 짧은 이유가 dvd 용량이랑 관련된것 같은
데. 후속작 꼭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레벨시스템은 탐험을 하면서 일정 부분을 가거나 적을 죽이면 돌을 얻는데. 스탯창에서 돌을
끼워 레벨업을 하는 식으로 되어있습니다.( 보스를 깨면 아마하가네라는 동그란 구슬을 얻구요.
이걸 시즈까 에게 주면 업그레이드를 해주며, 에너지와 일섬 게이지가 올라갑니다.) 나중에
아마하가네가 거의 무사의 레벨을 과시한다고 보면 됩니다.( 마지막 보스도 최강의 아마하가네
를 만들어 싸웁니다.)
이렇게 끝나버리니 아쉬움이 없지 않아 있네요.. 한번도 기회가 있다면 다시 하드 모드로 하고싶지
만, 이상하게 전 했던걸 다시 손에 잡기 쉽지 않네요.
그래도 일단 올해의 대작 인듯 하니, 플레이 필수인 게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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