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08 오후 3:50:35 Hit. 3560
사실 이 게임을 끝내지가 거의 3년 이 다되가네요. 하지만 지금 게임들과 비교 해도
손색이없는 그래픽, 너무 너무 좋은 스토리 라인.. 나를 ps2 사게 한 이유중에 하나인 이 게임!
꼭 추천하고 싶은 게임 입니다.
아마 이 글을 읽는 90% 분들이 아마 이 게임을 접하셨을텐데요. 10% 분 들을 위해 적습니다.
처음 나왔을때 뉴스에서도 나 왔죠.. 저도 처음 봤을땐 입이 닫아지지가 않더군요.. (하지만 그부분
이 사실 cg 였던거였습니다;;) 그래도 일단 보기 좋은 그래픽이였고, 저희 부모님이 계실때 플레이를
하면 영화 보면서 게임 패드를 왜 들고 있냐고 저희 어머니께서 말씀 하셧던게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그래픽은 이정도면 충분히 아실거라 믿고, 두번째로 제가 좋아하는 부분인
전투 시스템, rpg 요소중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파판은 지루하지 않게 아주 세세 한 부분에
다루고 있고 성장 시스템도 거의 100% 완성도를 보여줬습니다. 이 게임이 유일하게
끝판 깨고 나서 다시한 게임이군요.. 사실 유우나를 흑마법 마스터 시켜주고싶었던 것이였습니다.
유우나가 소환수를 부를때 얼마나 뿌듯하던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사람들이 노가다라고
하셨는데, 제가 너무 게임에 도취 되었는지, 노가다라는 생각이 안드네요;; (플레이시간 150시간
정도 되었습니다.) 하루는 아예 밤을 새어서 하였는데,, 엔딩 볼때 너무 가슴이 아파서
눈물이 고이더군요.(남자도 감성에 약하다는거 아시죠^^;)
아마 스토리 때문인지 여자 게이머들도 상당히 만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게임은 영어를 어느정도 하는지라 대화집 없이 해도 불편하지 않더군요. (퍼즐 할때 사실 루x웹
에 들어가 보았는데, 결국 못찾아내서 제가 알아서 알아내었죠;;)
이건 정말 ps2에서 masterpiece 라고 말해도 다른 사람들이 태클 걸지 않을꺼라 보구요.
안해보셨다면 당장 게임점에 들어가셔서 구입을 권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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