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13 오후 10:48:48 Hit. 3296
감독 : 루이스 레테리어
주연 : 이연걸(대니), 모건 프리먼(샘)
상영시간 : 103분
오랫만에 보는 이연걸의 영화입니다. 성룡에 이어서 최고의 액션배우로 자리를 잘 잡은 것 같
습니다. 어릴때 기억을 잃고, 청부업자에게 사육(?)되던 이연걸이 어느 피아노수리공의 도움
으로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가게 되는 내용으로, 내용은 단순하고, 큰 이벤트도 없지만, 이연걸
의 액션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가치있는 영화입니다. 영화 내내 고전풍의 암울한 분위기가 흐
르는 것이 오히려 이연걸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이연걸의 영화를 보면서 성룡의 영화와 비교되는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왜 이연걸은 잘 맞지 않는 것일까...시티븐 시걸이 되고 싶은 걸까...(이사람 영화는
맞는게 거의 없이 일방적으로 패는 수준이죠^^)
성룡 영화는 성룡이 좀 맞는 장면도 더러 나오던데..^^
하지만 이 영화를 보며 느낀 건 헐리우드에서 이제 자리매김을 하는 것 같네요
여튼 앞으로도 시원시원한 액션영화 많이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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