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23 오전 1:40:59 Hit. 3360
일부에선 헤일로 킬러라 불리우며 극찬을 받고 있는 FPS죠.
영화처럼 빵빵한 사운드, 화려한 그래픽 엔진 등, 나름대로의 스토리...
뭐... 꽤 괜찮은 게임인 것 같습니다.
허나 무기의 종류를 크게 나누면 라이플과 폭탄류 2종 밖에 안되고, (칼은 제외...)
플레이 하다보니 대체로 탄약을 구하기 쉬운 어느 저성능(?) 라이플만 쓰게 되어
조금 단조롭게 느껴지더군요. (게다가 "저성능"이라...)
또한 사실성을 부여했다고는 하지만 총알이 산개되는 정도가
조금은 비현실적으로 심하지 않는가라는 느낌도 있고...
그렇지 않아도 컨트롤러 때문에 조준하기 힘든데, 급할때 해드샷 내기 정말 힘들더군요.
또한 혁신적인 스나이퍼 모드...
멋있기는 하지만... 컨트롤하기가 까다로워 전 원망스럽더군요...
나름대로 재미있게 즐긴 게임입니다만,
아무래도 FPS는 역시 키보드와 마우스가 제격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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