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가 범상찮은 작품인 '박살천사 도쿠로'
뚜껑을 열고 작품 속을 들여다 보면 더욱더 범상찮은 설정을
볼 수 있습니다. 미래에서 주인공을 지키기 위해 찾아온 천사소녀
도쿠로...깜찍한 외모와 착한 몸매(츄릅...) 뒤에는 무시무시한
본성이 숨겨져 있습니다. 주인공 사쿠라(남)을 매번 갈기갈기
찢어버리고 또 다시 원상태로 복원하는 마법의 강철배트 '에스카리볼그'
일본도만큼이나 날카로운 천사의 고리...그 고리가 떼어진 천사는 강렬한
복통(...)이 오게 되는 설정 등...밑도 끝도 없이 황당한 요소로 가득찬 작품입니다.
애니와 만화, 소설 등 다양한 버젼이 있지만 제일 먼저 소설을 보실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