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ps3와 ps4로 리마스터까지 나온 헤비레인,비욘드소울 같은 장르는 한번 붙잡으면 엔딩까지 보는데,
(성향상 게임 이것저것 건드리는 건 좋아하는데 엔딩 본 게임이 상대적으로 적음)
ps4를 구매하자마자 제일 처음 엔딩 본 게임 입니다.
기대했던 만큼 상당히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그래픽도 제 수준에서는 상당히 좋았고, 주인공들 살리려고 엄청 집중하고 게임했네요.
장르가 공포 쪽이다 보니 중간중간 깜짝 깜짝 놀란 경우도 더러 있었네요.(뭐 많이 무섭거나 그러지는 않았음)
중후반 넘어가서 서서히 드러나는 실체(?)도 인상깊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맥없이 끝나는 게 좀 아쉽네요.
토템을 먹어서 과거의 사건 영상 보는 게 있는데, 엄청 집중하면서 했는데도 다 못모았네요.
수집욕이나 트로피 욕심 많으신 분들은 플레이타임이 더 길어질듯. 저는 엔딩한번 보고 일단 봉인 시켰습니다.
평점을 주자면 10점 만점에 9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