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사가 (Banner Saga)
플레이 기간 2015.08.07~08
그래픽:★★★★☆
음악 :★★★★★
게임성:★★★★☆
스토리:★★★☆☆
총평: 4/5
재빠른 컨트롤보단 심사숙고하며 한턴한턴 넘기는 게임을 원한다면 추천합니다.
그래픽역시 깔끔하며 독특한 방식으로 표현된 산맥들은 입을 떡벌어지게 만들었습니다.
엔딩크래딧에 관악기 연주자들이 나올만큼 음악성이 뛰어남. 북유럽 느낌의 음악들이 많아서 그래픽과 잘어울렸습니다.
다만 클라우드 펀딩으로 만들어진 인디게임이라 게임자체의 볼륨은 크지않은편(플레이타임7~8시간)입니다.
세계관은 방대하지만 실제로 플레하는 구간은 일부분입니다. 그렇기에 후속작이 기대됩니다.
장점 : 커다란 세계관과 눈과 귀가 즐거운 비주얼. 전략적인 전투요소
단점 : 세계관에 비해 작은 볼륨. 약간 불친절한 스토리.(바를의 멘더가 어쩌구 저쩌구)
60초(60 Seconds!)
플레이 기간 2015.08.06~08
그래픽:★★★☆☆
음악 :★★☆☆☆
게임성:★★★★☆
스토리:★★★☆☆
총평: 3/5
처음 60초간은 집을뒤지면서 가족과 물품을 챙길땐 긴박한 분위기와 섬세한 컨트롤이 요구되는 게임이지만.
생존으로 접어들면서부터 내가 얼마나 운빨이 좋은지 그리고 얼마나 아이템을 잘챙겼는지를 시험하게 되는게임.
물품을 구하러가는 3D조작부분에서 최적화가 좋지않고(그래픽에 비해최소사양이높은편)
생존 부분은 말 그대로 나의 운빨을 시험하는 부분이다. 발생하는 이벤트자체도 손가락으로 셀 수있는정도이고
오래 즐기기엔 힘든 게임. 그렇지만 난이도별로 나눠진 60초의 시간동안 나의 컨트롤과 센스를 시험하는 분들에겐 추천.
장점: 싼가격
단점: 운빨겜.아니, 컨트롤도 중요하지만 운이 차지하는 비중이 더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