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오브듀티 어드벤스드 워페어 싱글 플레이

소감/간단평

콜오브듀티 어드벤스드 워페어 싱글 플레이

치트게임왕

2015-08-13 오전 2:06:05 Hit. 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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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center;">콜오브듀티는 지금도 FPS의 교과서 같은 존재로 영화같은 <span style="line-height: 1.5; font-size: 9pt;">화려한 연출과 스토리가 합쳐진 일</span><span style="line-height: 1.5; font-size: 9pt;">직선 싱글플레이와 </span><span style="line-height: 1.5; font-size: 9pt;">지랄맞은 맵팩팔이의 대표적인 존재로</span></DIV><DIV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line-height: 1.5; font-size: 9pt;"> 마치 둠처럼 다른 회사들이 스킨만 바뀐듯한 게임을 만들어내는상황을 또 보게될 정도로 가장 표준적이고 훌륭한 게임이었죠</span></DIV><DIV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line-height: 1.5; font-size: 9pt;"><br></span></DIV><DIV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line-height: 1.5; font-size: 9pt;">적어도 고스트 이전에는요 </span><br></DIV><DIV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line-height: 1.5; font-size: 9pt;"><br></span></DIV><DIV style="text-align: center;">모3의 불안했던 평가가 블랙옵스2에서 점점 나아지나 싶더니 고스트에서는 트레일러부터가 개를 중심으로 해서 그런지 개같은 게임이 되버렸습니다.</DIV><DIV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line-height: 1.5; font-size: 9pt;">그리고 제가 얼마전에 플레이한 작품은 정식(확장팩,외전 제외) 시리즈로 11번째인 어드벤스드 워페어 입니다.</span></DIV><DIV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line-height: 1.5; font-size: 9pt;"><br></span></DIV><DIV style="text-align: center;"><br></DIV><DIV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832" class="txc-image" id="tx_entry_44615_"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src="http://i1.ruliweb.daumcdn.net/uf/image/U01/ruliweb/552571273A3C330016" actualwidth="832" exif="{}" data-filename="캡처.PNG"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DIV><DIV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600" class="txc-image" id="tx_entry_81433_"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src="http://i1.ruliweb.daumcdn.net/uf/image/U01/ruliweb/552570BA386968001B" actualwidth="600" exif="{}" data-filename="FirstPersonShooters.jpg"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DIV><DIV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line-height: 1.5; font-size: 9pt;">-<strike>올해 발매 예정인 콜오브듀티 12</strike>-<br></span></DIV><DIV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line-height: 1.5; font-size: 9pt;"><br></span></DIV><DIV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line-height: 1.5; font-size: 9pt;">- 싱글 플레이 -</span></DIV><DIV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line-height: 1.5; font-size: 9pt;"><br></span></DIV><DIV style="text-align: center;">발매전부터 서울 트레일러와 엑소슈트를 이용한 플레이 그리고 간판 한글화로 많은 주목을 받았고</DIV><DIV style="text-align: center;">모던워페어 1처럼 콜오브듀티의 새로운 장을 열수 있을거라 생각도 했었지만</DIV><DIV style="text-align: center;">직접 게임을 플레이해보고 느낀건</DIV><DIV style="text-align: center;"><b>이 게임을 결국 콜 오브 듀티 였습니다.</b></DIV><DIV style="text-align: center;"><br></DIV><DIV style="text-align: center;">일단 기본적으로 새로운 장비와 색다른 체험으로 넘쳐날거같은 던 게임플레이에 큰 변화가 없습니다.</DIV><DIV style="text-align: center;">그중 가장 큰 문제점이라면 트레일러에서 주구장창 보여준 엑소슈트가 결국 연출용 장식품에 불과하게 된 점을 가장 크게 봅니다</DIV><DIV style="text-align: center;"><br></DIV><DIV style="text-align: center;">벽 몇번 타고 QTE몇번 하고 잠입 한번 하고나면 엑소슈트가 할일은 이제 거의 없습니다.</DIV><DIV style="text-align: center;">그 나머지도 대부분이 전작에 있던 렌치,브리치용 샷건,칼 등이 맡았던 잡일들을 하는것 뿐이죠</DIV><DIV style="text-align: center;"><br></DIV><DIV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line-height: 1.5; font-size: 9pt;">솔직히 말하면 위에서 욕한것과는 달리 사실 엑소슈트의 사용이 적은건 아닙니다 후반부에는 게임플레이 거의 내내 써야되죠 </span></DIV><DIV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line-height: 1.5; font-size: 9pt;">맵의 사다리와 계단을 최소한으로 만들어서 어쩔수 없이 쓰게 하는게 </span><span style="line-height: 1.5; font-size: 9pt;">마치 배드컴퍼니 1의 부술수 있는 벽돌로 막혀진 모든 집들의 입구 같긴 하지만요</span></DIV><DIV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line-height: 1.5; font-size: 9pt;"><br></span></DIV><DIV style="text-align: center;">그리고 엑소슈트의 강력한 힘은 차 문 집어드는것 빼고는 하나도 새로운게 없습니다.</DIV><DIV style="text-align: center;">강력해 보이는 근접공격은 맞고 날라가는 연출만 바꾼거고 거대한 지지대를 맨손으로 부수는건 전작에서 자물쇠를 칼질로 따는거랑 하나도 다르지 않습니다</DIV><DIV style="text-align: center;">적 방여력은 많이 늘어났는데 플레이어는 전작과 차이없는 맷집으로 플레이하게 되는것도 문제라고 볼수도 있겠네요</DIV><DIV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line-height: 1.5; font-size: 9pt;"><br></span></DIV><DIV style="text-align: center;">또한 커스텀마이징의 경우 블랙옵스2에서 보여줬던 훌륭한 커스텀마이징과 장비에 따른 추가요소가 돌아올까 기대했었지만</DIV><DIV style="text-align: center;">조건 몇개 걸어놓고 포인트로 찔끔찔끔 푸는 방식의 업그레이드를 채용했는데</DIV><DIV style="text-align: center;">결과적으로는 게임 후반부에는 게임내 거의 모든 총기가 무반동에 빠른 장전속도로 변해 각 총기의 개성을 다 말아먹는 신기한 경험을 할수 있을겁니다.</DIV><DIV style="text-align: center;">가뜩이나 타격감도 부실한마당에요</DIV><DIV style="text-align: center;"><br></DIV><DIV style="text-align: center;">특히 엑소슈트의 기능에 긴 쿨타임이 아닌 "횟수 제한" 을 걸어놓은건 엑소슈트가 일회용 장난감이 되는데 크게 일조했다고 보고 있는데</DIV><DIV style="text-align: center;">거의 안쓰고도 충분히 클리어 가능한거 보면 애초에 별 쓸모 없었던 기능일수도 있겠네요</DIV><DIV style="text-align: center;"><br></DIV><DIV style="text-align: center;"> 그 외에 모던워페어 3 의 서바이벌 모드를 정말 좋아했던지라 이번 엑소 서바이벌에 기대를 가지고 플레이했지만</DIV><DIV style="text-align: center;">모던3의 서바이벌 모드에서 발전은 하나도 안한채 레벨 해금요소나 기타 시스템등은 다 내버려서</DIV><DIV style="text-align: center;">역대 콜옵 미니게임중 가장 형편없는 완성도를 가졌다고 봅니다.<span style="line-height: 1.5; font-size: 9pt;"> </span></DIV><DIV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line-height: 1.5; font-size: 9pt;"><br></span></DIV><DIV style="text-align: center;">그 망작인 고스트도 익스팅션모드는 위의 요소를 다 가지면서도 겁나게 재밌었는데 말인데요</DIV><DIV style="text-align: center;"><br></DIV><DIV style="text-align: center;">전체적으로 이 게임이 그렇게 콜옵의 혁신이다 싶은 점은 하나도 느끼지 못했습니다.</DIV><DIV style="text-align: center;">블랙옵스2의 분기,멀티엔딩,로드아웃 시스템이 있는것도 아니고 익스팅션처럼 비교적 새로운 미니게임이 있었던것도 아닌데</DIV><DIV style="text-align: center;">싱글플레이는 그 깟 엑소슈트좀 과시하겠다고 QTE로 떡칠이 되있고 정작 실제 플레이중의 엑소슈트는 하나도 혁신적인 시스템이 아니었던지라</DIV><DIV style="text-align: center;">이게임이 저한테 준 기억은 제가 플레이해본 게임중 최고로 박력없고 재미없는 전차전 뿐이었네요</DIV><DIV style="text-align: center;"><br></DIV><DIV style="text-align: center;">결론적으로 점수를 매긴다면 <span style="line-height: 1.5; font-size: 9pt;">5/10 점 정도의 게임이었습니다.</span></DIV><DIV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line-height: 1.5; font-size: 9pt;"><br></span></DIV><DIV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line-height: 1.5; font-size: 9pt;">두번 다신 엑소슈트같은건 보기 싫네요</span></DIV>

Lv.6 / 병장 . 치트게임왕 (bluesky79)

( 401 / 500 ) 80%

포 인 트 : 1901 P
가 입 일 : 2015-08-01 오후 11:03:52
최종접속일 : 2015-08-16 오전 4: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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