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05 오전 11:00:49 Hit. 1142
차태현이 주연이라는 말에 차태현의 전작들과 비슷한 가벼운 코미디영화겠지 하며
가벼운 마음에 영화를 관람하기 시작했습니다.
역시나 초반과 중반까지는 가벼운 웃음들이 나오는 그냥 가벼운 킬링타임용의 영화였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종반부의 반전에 영화 편지이후로 눈물콧물 질질 흘리며 봤습니다. 차태현이 먹던
김밥...한동안 김밥 못먹을것 같습니다.ㅠㅠ
절대로 이 영화는 스포일러를 조심해서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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