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리 주커
패트릭 스웨이지(샘 웨트), 데미 무어(몰리 젠슨)... 자신을 죽인 강도에게 몰리마저 위험하다는 것을 느낀 샘은 우연히 자신의 말을 들을 수 있는 돌파리 점성술가 오다메(Oda Mae Brown:
우피 골드버그 분)를 만나 몰리에게 위험을 알리지만 몰리는 오다메를 정신병자 취급을 한다. 샘은 오다메와 몰리를 카페에서 만나게 하고는 그녀에게
자신이 사랑한다고 전하자 몰리는 그 사람은 그런 말은 하지 않는다며 돌아가려하자 샘이 다시 오다메에게 "동감이라고 말해!"라고 한다. 오다메가
이말을 하자 이말을 듣은 몰리는 다시 한번 놀라며 비로소 샘의 영혼의 존재를 믿게 된다. 샘은 몰리에게 경찰에 신변 보호를 요청하고 자신을 죽인
살인자는 다름아닌 칼이 시킨 짓으로 엄청난 돈을 빼돌리려는 그의 음모에 격분한다. 샘은 오다메를 시켜 은행에서 칼보다 먼저 돈을 찾아 수녀원에게
기증해버리고 은행 구좌에 돈이 없는 것을 안 칼은 오다메와 몰리를 찾아 오나, 그도 잔인한 죽음을 당하고 그의 영혼은 악마들에게 끌려간다. 샘은
천국으로 가는 몰리와의 이별 길에서 마침내 "사랑해 항상 사랑했었고".라고 말한다. 눈물에 젖은 얼굴로 몰리는 샘에게 말한다. "동감"이라고.
샘은 몰리에게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고 눈부시게 환한 빛을 뿌리며 저 하늘 속으로 사라진다.
오래 됐어도 너무나 유명한 영화죠.이영화 열번도 더 본거 같네요.
친구들이랑 보고 좋아하던 여고생이랑보고 사촌동생이 보여달래서 보고 비디오 나왔을때 다시보고
tv에서 해줘서 다시보고 고화질 나왔다고 해서 다시보고.....
시내나가면 하루종일 "Unchinged Melody"만 흘러 나오고 개그 프로에선 늘상 패러디를 하고 있었고....
얼마전에 1080P로 다시 보는데 여전히 도자기 만드는 장면이나 동전 올리는 장면이나 그유명한 대사 "동감"이라고만 말하던 '샘'이 사랑한다고 말하고 떠나던 장면....
제 인생에 영원히 기억될 몇편중의 한편일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