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는 게 소원인 외로운 남자 상만(차태현). 어느 날
그에게 귀신이 보이기 시작한다. 거머리처럼 딱 달라붙은 변태귀신, 꼴초귀신, 울보귀신, 초딩귀신. 소원을 들어달라는 귀신과 그들 때문에 죽지도
못하게 된 상만. 결국 그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사이, 예상치 못했던 생애 최고의 순간과 마주하게 되는데…
그냥 딱 차태현식 코미디가 있는 영화네요.
적당히 웃겨주고 적당한 감동을 주는....
전 좀 유치한가봐요.ㅎㅎ 막판에 정말 감동먹었어요.울먹울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