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펌 작업을 간단히 적어보면
- RCM모드 진입 -> 페이로드 주입 -> SD카드에 설치된 커펌으로 부팅
의 단계를 거칩니다.
sx os 와 무료커펌의 차이라면 기본 골격은 같지만
몇몇 편의성 있는 기능들이 미리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텔스모드, 에뮤낸드, xci 설치 등)
sx os를 구매하시면 sx os를 사용할수 있는 라이센스 키만 들어있고
sx pro를 구매하셔야 RCM모드 진입을 도와주는 지그나 페이로드 주입할수 있는 동글이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지그는 클립으로 만드실수도 있고 쇼핑몰에서 2천원정도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동글이의 경우 있으면 편리하지만 없다면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대체 가능합니다.
무료 커펌 작업도 sx os와 비교해서 크게 차이 나지는 않지만 다른 추가 기능을 설치해야하는 번거로움 정도는 있습니다.
전 예전에 sx os를 사용하다가 최근에 지그만 따로 구입해서 헤카테+Atmosphere 로 사용중입니다.
(어느 펌이 더 구동잘되고 호환성 있다 이런건 딱히 없습니다)
비타 커펌과 비교해보면 용어가 생소할 뿐이지 난이도 면에서는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sxos가 에뮤낸드나 스텔스 모드가 이미 적용되어 있어 무료펌보다는 조금 더 편하지만
지출비용이 아까우시다면 무료펌에 추가기능을 직접 설치해보시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ps. 개인적으로 지그 정도만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클립으로 대체가 가능하지만 쇼트시키는 핀 위치 맞추기도 번거롭기도 하고
제대로 RCM모드에 들어왔는지 초반에는 헷갈리기도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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