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5 오후 3:54:57 Hit. 4649
17년쯤에 구매한 오래된 조이컨이 좌우 아날로그가 모두 맛이 가서 BW100 으로도 한계에 도달해 교체를 했습니다.
부속은 개당 1000원 정도인데 알리특성상 불량률이 높아서 10개로 구매했습니다.
역시나 2개가 불량...
LED는 이뻐서 구매했는데 이놈도 역시나 만듦새는 좋지만, 사용성은 꽝이라 저처럼 거치시 사용하는 추가 조이컨을 사용하시는분이 아니시라면 비추입니다 ㅎ
조이컨 분해조립은 항상 난이도가 중상 입니다.
실제로는 하급으로 땜질도 필요없지만...
부품이 워낙에나 작은것들이 많아서 분해조립하다가 파손당하시는경우를 제법 보고 있습니다 ;;
좌우 아날로그 스틱이 데드존을 못찾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젠장 !!!
내구성 약한 조이컨 ㅠ.ㅜ
불량 2개를 걸러내고 조립하면서 테스트 해보고 잘 이식했습니다.
한개는 반응속도가 느려 빠르게 움직이면 이게 고양이 쥐 쫓듯이 따라가고 ;;
한개는 좌측으로 쏠려 있더군요 ;;
여튼 쫀득하게 잘 작동합니다.
올분해를 해야하지만, 어차피 아날로그 스틱 교체하면서 LED 를 같이 넣어봤습니다.
움짤은 7가지 무지개 컬러 점멸로 해서 보여드려봤습니다.
실제로는 고정으로 사용합니다.
점멸은 뭔가 고장난 느낌 ㄷㄷㄷ
하지만 !!!
켜고 끄는게 귀찮아서 그냥 저처럼 거치기 전용으로 사용하는사람만 구매하시는걸로 ...
나름 구성품도 알차고 공구도 충실하게 잘 들어있습니다 ^^*
자세한 작업기는~~
https://blog.naver.com/38317pdc/222207325857
여기에 올려두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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