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가짜 뉴스가 무서운겁니다.
"갑질판타지아" "검색충민트" 등등 언제 만들어진 아이디이고 어떻게 만들어진 아이디인지는 아시나요?
그사람들이 어떤댓글을 달고 다녔으며, 왜 마지막에 저런글을 적은지는 아시나요?
그일이후로 열심히 댓글달아주시고 가이드 적어주시던분들 다른곳으로 다 옮긴건 아시나요?
그렇죠, 초보분들은 그간어떤일이 벌어진줄 모르고 딱 그부분만 보니까요.
아이디 여러개 만들어서 혹은 지인들끼리 마음에 안드는 한사람을 찍어서 그사람글에 나쁜댓글달고 자기네들끼리 그댓글에 추천찍고.. 그짓한지 약 3주만에 그사람들은 이곳의 영웅이 되었죠.
이파판이 왜 국내에서 유일하게 오픈되어서 커펌관련 커뮤니티를 유지한지 아세요?
"정보는 교류하되 , 자료는 교류하지 않는다" 는 원칙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자료는 다들 가고싶어하시는 티카페든 어디든 가시면 됩니다.
당일 가입한 사람이 원래분위기가 이런줄 알고 가입 첫질문이 롬은 어디서 구하는가였죠.
그런분위기를 조장하고 이제는 떠난다고 하죠
그사람은 떠나면 끝이지만, 영웅이되어서 떠나면 그만이지만 그동안 정보주신분들은 다시는 안옵니다.
지금당장 내가원하는것만 받는다고 끝이 아닙니다.
앞으로를 생각해야죠.
물론 저도 현재는 모든글 지우고 마무리 단계이지만, 정말 국내에 유일하게 남은 공개된 커뮤니티가 없어지면 누가 책임질까요?
책임지지도 못하면서 분위기조장을 한 그무리들일까요?
아니면 지키려고 노력한 사람들일까요?
갑질완장? 전 이곳에서 검색해라 어찌해라 말한적 단한번도 없습니다.
그래도 뭉쳐서 전 완장질하는 사람이 되었죠.
가이드 적어주고 매일 댓글달아드려도 가짜뉴스는 사람을 그렇게 만들어버립니다.
분위기를 조장하니까요.
당연히 오늘 사건만 보는 사람들은 여지껏 사건들을 모르니까요.
전 그냥 파판에서는 허접쓰레기 글쓴이지만, 떠나신분들은 아니었답니다.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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