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이크로 sd의 내구성은 생각 이상으로 취약합니다.
파일 전송중 오류가 나면, 윈도우에서 자체적으로 오류 수정을 요구하거나,
심할 경우는 강제로 포맷을 요구하는 상태가 되곤 합니다.
오류 수정으로 깔끔하게 문제가 해결하신경우 다행이나,
포맷으로 문제를 해결하셨거나, 혹은 '오류 수정이 실패'해서 포맷하신 경우,
마이크로 sd 자체가 이미 맛이 가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당장은 잘 작동하는듯 보이나 또다시 메모리내 파일을 작성할 경우,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같은 상태가 되는거죠.
아마 작성자분도 이 상태가 아닐까 의심되네요.
2. 저 시한폭탄 상태에서는 as도 안되고, 터지기만 기다리셔야 하므로
메모리가 포맷을 요구하는 먹통 상태의 경우 포맷하지 마시고 바로 as처리 하셔야 합니다.
삼성같은 경우 10년 무상교환 서비스중이며, 방문서비스는 안되고 택배 착불로만 처리됩니다.
3. 리더기에 돈 아끼시면 안됩니다.
위에서 말씀하셨듯 웹기준 최소 7천원 이상 제품으로, 4개 슬롯 이상의 멀티리더기는 비추천 드립니다.
4. 커펌용 메모리카드의 경우 쉽게 날아가나, 날아가고나면 꽤 골치아픈 케이스죠.
큰 용량도 아니므로 메모리 통채로 백업해두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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