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의 이 소극적인 한글화 정책은 무엇이냐..
닌텐도 DS 부터 거슬러 올라가야합니다.
초기에는 판매량이 꽤 잘나왔던 닌텐도 DS는 한글화는 정말 눈에 띄게 많았습니다.
하지만 R4가 선풍적으로 유행하면서..
타이틀은 팔리는 일부(포켓몬스터 기타)만 팔리기 시작한거죠.
그래도 닌텐도는 3DS 후속기종에도 한글화를 제법 해줍니다.
하지만 기기는 잘팔리는데 역시 소프트 판매량은 부진하죠.
게다가 닌텐도는 적자로 인해서 한국닌텐도 지사의 규모를 축소하고..
흑자운영을 하기 위해서 마케팅 비용을 축소합니다.
닌텐도의 최신기종인 스위치의 발매 여부도 불투명 했는데..
대원미디어가 국내 영업을 담당하기로 하면서 극적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일본 본사측에서는 한국시장을 바라보고 투자를 하는 것을 좋게 생각하지 않는듯 합니다.
한국닌텐도 측도 어떻게든 흑자운영을 해야하니..
비용이 소모되는 로컬라이징은 피하는 눈치인듯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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