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10 오후 9:07:09 Hit. 8637
인두기로 기판 지질 자신은 없어서 대충 싼분한테 보낼려다가
+ 버튼이 안눌리게 개조(?)하시는 분이 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게시판 검색도 하고 작업대행하는분 찾는 게시물도 올려서 이분 저분 알아보다가
대충 2분정도 괞찮다 싶은 분이 나오더군요.
포천에 계신분은 비용은 좀 비싼데 작업 퀼리티가 ㅎㄷㄷ이고(홈버튼에 부팅상태 알려주는 led를?)
군자에 계신분은 작업 후기 보니까 가격 적당하고 작업 퀼리티도 깔끔하더군요.
근데 군자에서 작업하는분은 직접 들고오면 당일에 해준다길래 금요일에 커펌하고 주말에 게임 즐길려고 예약했습니다.
금요일 알바 끝나고 군자 어딘가에 있는 작업장으로 스위치 들고가니까 직접 내린 드립커피를 주시더군요.
커피 홀짝이면서 작업하는것도 구경하고, 커펌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다보니 어느새 작업 끗.
부팅 잘 되고 +버튼 잘 눌리는것까지 확인하고 스위치 다시 인계받았습니다.
그리고 자기 퇴근할 시간인데 차 태워다준다길래 개꿀띠를 외치며 태워달라그랬습니다 ㅋㅋ
커펌에 대해 잘 몰라도 낸드 덤프시키는것부터 에뮤낸드랑 시스낸드 차이점까지 세세하게 설명해주는것도 굳굳.
덕분에 주말에 스위치 게임들 잘 달렸습니당 굳굳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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