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2012-02-15 22:30:21

저도같은 생각입니다
정보를얻으러왔으면 그 정보의 대가를 해야하지않냐고 느껴집니다
힘들더라도 저처럼 하루에 20~30포인트씩 꾸준히모으면
보람도느끼고 원하는정보도얻어가실수있습니다.
누가압니까 포인트상자클릭했는데 100포인트나올지.
그리고 질문하기전엔 검색해보고 질문하는게 기본입니다.
그냥 아무정보도 알아보지않은채 질문만하는것은
"이거줄테니 알아서좀 해줘"
라는뜻과 같은뜻입니다.
너무쉽게쉽게 정보를 알아가려고 하지마세요.
(이등병주제 말이 참 많죠;)

  추천  2012-02-15 23:26:57

원글님글 읽고 개조에 성공한 1인 입니다. 아무쪼록 느그러운 마음 회복하실길... 뭘 하든 양 극단의 호불호는 있는 것 같습니다. 양 극단의 반응은 그냥 바람이려니 생각하시고 넘기시면 어떠실런지요.

  추천  2012-02-15 23:28:43

저 또한 훈련병과 같은 과정을 겪었기에 조금이라도 그 쪽 사정을 헤아려주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관점의 차이랄까요..?
훈련병의 시점에서 이야기에 공감하며 답을 해주는 사람,
자신은 이제 어느 정도 답할 지식이 있으니 도움이 되는 답을 위해
서비스 마인드로 접속해서 주로 댓글을 달아주는 분...
이 두 사람의 댓글의 성향과 느낌은 차이가 좀 나긴 하겠죠?
저 또한 검색해바바, No Pain No Gain 등을 서두에 붙이면 간편하고 좋죠..
하지만 사람 살다 보면 정해진 룰이 다가 아니더라구요...
그 왜 있잖습니까...
처음 만났을 때 참으로 갑갑한 거...
젤다 시작하고선 어디로 가야 할지, 맵은 어떻게 켜는지,
정말 초보적인 것들도 헷갈리고 어리둥절해서 첨엔 도움 좀 받고 싶다는 생각 다들 해보셨을겁니다..
그래서 이번 젤다스소에선 요정이 나와서 팁도 갈쳐 주는 등 보강이 좀 된거겠지요..

지금 제 처형댁에서 xbox 을 샀는데, 개조를 여쭈시더군요..
근데 전 xbox이 뭔지, xbox 360 은 다른건지..
이름도 희한한 이런 저런 개조명칭들... 거기다 레드링이니 뭐니...
개조하는 방법도 정말 여러가지... 거기다 프로그램도 여러가지...
거기다 하드 관련, 기기관련, 소프트 관련...
도대체 개조 하나 맥을 짚으려면 얼마나 많은 단어를 검색하고 검색하고 또 검색하고..
추려내고 추려내고 또 추려내고...
그래서 많은 분들이 매뉴얼이라는 것, 초보가이드란 걸 걸 만들어서 공지에 올려 놓는 이유이겠지요..

먼저 스스로 검색을 통해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훈련병의 마음을 이해하고 눈높이에 맞게 어느 정도 공감의 댓글을 달아주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그 사람이 원하는 답을 먼저 약간이나마 팁을 건넨 다음에 말이죠...

  추천  2012-02-15 23:32:51

아.. 그리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는 말 만큼 대화를 가로막고 토론을 해치는 말도 없답니다...
그리고 아 다르고 어 다르죠..
검색 한 번도 안하고 이런 글 쓰는 저의가 뭐냐는 식으로 공격성 댓글 달면 아무리 법을 어겼다 하지만 기분 나쁘죠..(물론 예를 든 겁니다..)
검색해보라는 말도 기분 상하지 않게 하는 예의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알렉스홍님께 하는 말 절대 아닙니다..^^)

  추천  2012-02-16 07:24:17

그러고보니 저도 일전에 이제 막 가입한듯 보이는 훈련병이 자료및 사용법을 물어보는 게시글을
두번연달아 올리는것을 보고 검색먼저 해보라고 했다가,
계급높으면 다냐부터 시작해서 욕은 쓰지도 않았구만 욕했다고 쌍욕을 써놨더군요...
(물론 그 후론 파판에서 볼 수 없었습니다... 필요한것만 쏙~ 찾아먹고 빠지는 얌채족이었던것...)
게시판 검색은 훈련병부터 할 수 있는건데, 누구는 검색이되고 누구는 검색이 안되나...
내 검색능력이 뛰어난건가?

여튼 그 이후로는 내가 확실해 대답해 줄 수 있는것이 아니거나,
검색해서 나올 수 있는 것들은 답을 피하고있지요...ㅎㅎ

라그나게이트 같은곳 가면, 질문할때 진짜 조심해야되는데...
거긴 검색 제대로 안하고 질문올리면 "검색도 안해봤냐?"라는 식의 욕부터 날아오거나,
댓글조차 안 달아줌...(검색해보라는 댓글이 더 고맙게 느껴질 정도...)

거기처럼 삭막하게 만들어봐야 댓글의 고마움이 느껴지지...
파판人들은 너무 착하단말이야...ㅎㅎ

  추천  2012-02-16 09:48:55

어찌보면 하나도 모르던 옛 나의모습이 보여서 아닐까요 ㅎ 그래서 왠지 도와주고 싶어지는 ㅎ

  추천  2012-02-16 07:49:44

검색이 당연한 건데 훈련병 입장에서는 섭섭하고
검색없이 질문 대충 올리면 게시판이 너무 질문만 넘쳐나고
몇일전에 떠들썩했었던 엑박게시판이 떠오르네여

  추천  2012-02-16 09:33:37

레벨이 낮으면 모른다고 무시하고 레벨낮아도 쫌알면 깝친다고 무시하고 그런분들도 있음

  추천  2012-02-16 09:39:13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글입니다...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천  2012-03-11 22:47:14

오늘 처음 가입했습니다. 알렉스홍님 글 읽으려고 가입했습니다. 정보 및 도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