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댄스가 화면에 보이는 동작을 보고 따라하라는것 같긴한데,
처음 안무를 보는 사람들은 따라 할 수 있을리 만무하고,
동작아이콘이 오른쪽하단에 나오는데, 그게 뭔동작을 하라는건지, 일단 한 번 해보고,
두 세번 따라해야 겨우 아~ 이게 저렇게하라는 아이콘이군... 하게됩니다.
PS시절의 DDR처럼 히트박스 안에 아이콘이 맞춰질때 입력하는것처럼 정확한 동작을 인식하는것이아니라서
뭔가 딱딱 들어맞는다는 느낌은 별로 없으며,
주변 UI만 지워주면 뭐 그냥 태보다이어트 뭐 그런것 비슷한 느낌입니다...
모르는 노래들은 패스...
그러니 광고영상에 나온 그 여자애들은 그 광고찍을려고 안무 연습했다는거 아냐?
아무도 우물쭈물하거나 틀리는 애들이 없어!! 기계같애!!!
http://www.tvcf.co.kr/YCF/view_pop.asp?Code=A000123363제가 몸치라 그런지는 몰라도,
차라리 귀에 익고 간단한 율동같은 젓땐키즈1,2가 저는 더 나은것 같더라구요...
(들어보면 80~90%는 아는 곡들입니다. 'Who Let The Dogs Out'도 있을줄은...ㅋ)
여전히 판정에는 불만(?)아니지, 오히려 대충 흔들어도 OK가 떠서 아이랑 같이할땐 좋은것 같아요...ㅎ
젓땐키즈는 성인용 젓땐처럼 예전 ipod광고캐릭터 같은 애들이 나오는것이 아니라,
딩동댕유치원 이나, 뽀뽀뽀친구들에 나오는 동요 율동하듯이,
캐릭터들이 노래에 맞는 복장을하고 나오죠...(정말 어린이 정서에 잘 맞게...)
키즈버전이라고 우습게 볼 것이 아니라, 한 번쯤 해보고 지울만 합니다...^ㅂ^乃